자유 포포즈의 최후.jpg | |||||
작성자 | 소령2AhuraMazda | 작성일 | 2011-11-17 19:54 | 조회수 |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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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발단은 너부리님의 제보로 시작되었습니다 너부리님이 언제나 그렇듯 우병 한자루 들고 래더를 평정하다가 정부에서 래더하는분이시라면 한번쯤 만날법한 NO기본기 必무콤 必비매너 길드 러쉬앤캐쉬의 (뭐 기본기없고 무콤의존도가 높은건 상관하는 바가 아니나... 비매너는 까야 겠지요?) 양대산맥 "고댕"과 "포포즈" 중 포포즈와 만나서 생긴 일화입니다 포포즈가 제가 평소에 많이 올려드린 서큐피계 반무콤을 쓰면서 그것도 모자라 세 치 혀로 도발하는 플레이를 일삼는 모습에 그만 너부리님은 야마가 도셔서 상욕을 하다가 매너가 주의가 되셨다고 하셨더군요 그래서 포포즈에게 개인적으로 대화를걸어 요목조목 따져주며 점잖게 깠습니다 그러자 포포즈는 "얼마나 억울하고 빡쳤으면ㅋㅋ나는 기억도 못하는데 깝떠냐?ㅋㅋ" 라는 뉘앙스로 답글을 남기더군요 이때 저는 아! 깨닫고야 말았습니다 "대화는 억울하고 빡치면 거는 것" 이라는 통념을 가진 포포즈가 너부리님을 그렇게 걸고 넘어지며 열폭을 했던 이유는 다름다닌 "억울하고 빡쳤기 때문에" 구나 하고 너부리님의 추후 행동양식을 조언 해주기 위해 포포즈를 소환하여 삼자대면! 그렇게 그는 고인이 되었습니다 포포즈 이빨에 골머리 앓으시는분들은 저를 찾아오십시오 가루를 만들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