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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막장이야기 1
작성자	상사5태연이최고다	작성일	2011-11-12 18:53	조회수	24
옛날옛날에 뺀떵이가 살고있었어요. 뺀떵이는 맨날 떡을 뺀떵뺀떵하고 찧었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 처럼 뺀떵이는 떡을 찧고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어떤 한 잉여같은 인간이 태연이 최고다!!라고 외치면서 지나가는거에요!! 그것도 1초에 한번씩 말하는거있죠-- 뺀떵이는 그 사람이 이상해보였어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이름을 물었죠. 뺀떵:저기 이름이 뭐임? ??:태연이 최고다!! 뺀떵:아니 님 이름 ??:태연이최고다!! 뺀떵:...니 이름을 대라고 빵꾸똥꾸야!!! ??:태연이 최고다!! 그랬어요. 이사람은 정말 미ㅋ친 사람이었던 거에요 뺀떵이는 이렇게 생각하며 그 사람을 드롭킬시켰어요. ??:태연이 최고다!! 그 사람은 드롭존으로 떨어지는 순간까지 태연이최고다라고 외치고있었죠.. 그런데 뺀떵이는 뭔가 이상했어요. 그 사람이 이름을 물을 때도 계속 태연이최고다 라고 한걸 보면 정말 이름이 태연이 최고다는 아니겠지??하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역시 정신나간사람 처럼밖에는 안보였어요. 걍 미ㅋ친사람같았죠. 하지만 뺀떵이는 자꾸 그 정신나간 사람이 신경쓰이는거에요!! 그래서 뺀떵이는 자기도 드롭존으로 떨어졌답니다.. 1편끝!! 2편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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