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내일있을 빼빼롱 데이♥ | |||||
작성자 | 대위1오함마 | 작성일 | 2011-11-10 17:58 | 조회수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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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전개 오늘은 그리고 그리던 빼빼로데이 오늘을 위해 안바르던 왁스도 바르고 향수도 뿌렸다. 이정도면 빼빼로 서너개 정도는 받을 수 있겠지 그동안 연애운도 지지리도 없어 이성친구 한번 사귀어 본적없지만 이제는 고딩 오함마, 다른 사람이 될것이다. 학교 쉬는시간, 평소 전혀 눈여겨 보지 않았던 아이가 내게 다가온다. 짖궃은 놈들이 그걸 보고 우리 주위를 둘러싸고 박수를 치며 웃어준다. "고백해! 고백해! " 하며 휘파람을 부는 녀석들에 우리 둘은 모두 얼굴이 시뻘개진다. 그 아이는 나를 다시 한번 보고 얼굴을 붉히며 빼빼로 상자를 건넨다. "하...함마야... 이거...!" 난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어.....어?! 뭐라고?"하며 바보같이 대꾸한다. 솔직히 빼빼로를 받을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급작스럽게 받을 줄이야..... "....전 부터 눈여겨 보고 있었어...! 이거... 받아 줄거니?" 나는 얼결에 빼빼로를 받고 둘러 싸고 있던 녀석들은 박수를 쳐준다. 그 이후로 난 우리 남고 제2의 게이로 거듭나게 된다. 똥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