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소설12 - 유통기한,은땡이 | |||||
작성자 | 대위1Wooleh | 작성일 | 2011-11-06 21:10 | 조회수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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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맛있냐? 은땡이:응 유통기한:많이 먹어라. 하늘은 높고 푸르였고, 땅은 붉디 붉은 피색으로 물들어 진지 오래였다. 그리고 그 중앙에 있는 유통기한과 은땡이. 은땡이는 무언가를 먹고 있는 상태였고, 유통기한은 그것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은땡이:유통기한유통기한! 유통기한:응? 왜그러냐? 은땡이:근데 내가 지금 먹고 있는게 뭐야? 은땡이는 잠시 먹고 있던 것을 먹추고 입주의에 묻은 빠알간 액체를 닦아내며 물어 보았습니다. 그러자 유통기한은 은땡이에게 환히 웃어 주면서 말했습니다. 유통기한:우레라는 인간 고기야. 인간들 사이에서는 최상품이지. 은땡이:헤에, 우레였구나! 유통기한:그런거지. 은땡이는 먹고있던 팔 한쪽을 들어 올리며 오독오독 뼈를 씹으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렇게 또다시 유통기한과 은땡이의 하루는 저물고 있습니다. 아나 늑대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