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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하향 엠사 사무
작성자 대위1사무레기 작성일 2011-11-06 20:59 조회수 8
엠사 : "잘지냈어?.."
 
사무 : "응 잘지냈어 (아니..못지내..너없이 못지냈어..)"
 
엠사 : "아..그래..남자친구는..생겼고?.."
 
사무 : "아...응...(거짓말이야...없어..너조차 못잊었어..)"
 

그때나타난 하향 그는 엠사의 친구엿고. 사무의 부탁을받았다.
 

하향 : "아 엠사 오랜만이다, 내가 애 남자친구잖아~"
 
엠사 : "하...사무...정말이야?..사실이야?"
 
사무 : "응...사실이야..(아니야..아니야!!...나..너밖에없단말이야..)"
 
엠사 : "하..내가 방해꾼이구만?.. 나간다"
 
사무 : "응..(아냐..제발가지마..제발..)"
 

엠사 뒷모습을 남긴채 가버리고 사무 자리에 주저앉았다.
 
하향 : "왜..이렇게까지하는거야"
 
하향 사무 토닥여주었다.
 
사무 : "...내가 너무 비참해져서..엠사 너무아까워서.."
 


몇년후
 


엠사 : "잘지냈어 ? 바보야"
 
사무 : "아..응!..ㅎㅎ"
 
엠사 : "아프지?"
 
사무 : "응?.."
 
엠사 : "하향 한테 들었어..."
 
사무 : "하...엠사아..사랑해..많이사랑해.."
 
엠사 : "(사무 끌어안으며) 이바보야..왜그랬어..사랑해..사랑해"
 
사무 : "많이 보고싶었어..흑.. 나..오빠밖에 없었어..정말..보고싶었어..
돌아와줘서고마워..사랑해..."
 
그렇게 엠사와 사무는 행복하게 오래오래살았답니다.


행복하게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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