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산양ㅌ윈드러너 | |||||
작성자 | 소위3SOS하루히 | 작성일 | 2011-11-06 20:56 | 조회수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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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권 741페이지- 두사람의 가희, 가라앉는것은 누구인가... 붉은 가희라고 청해지는 피렌체영주 피렌체 공작가의 영애 산양의 차례. "유희반의 위를 말이 나아간다 성도 피렌체 및 남도 나포르타 - 붉은 가희의 후원도시(Firenza Naporta Patrono De Roberia) 노래하라 붉은 가희여(산양). 목표로 하는 무대는 - 우아하고(Elegante) 화려한(Sfarzoso) 빛나는 왕도(Romana)." 푸른 가희라고 칭해지는 밀라나영주 비스콘티 공작가의 영예 윈드러너의 차례. "번갈아가며 말은 나아간다 북도 밀라나 및 수도 베네라 - 푸른 가희의 후원도시(Milana Venera Patrono De Guilietta) 노래하라 푸른 가희여(윈드러너). 목표로 하는 무대는 - 우아하고(Elegante) 화려한(Sfarzoso) 동경하는 왕도(Romana)." "붉게 불타오르는 정열의 노랫소리와 화려한 용모(Figura) 나야말로 최고의 가희(Regina)!" "푸르게 솟아오르는 세이렌의 가성과 온화한 미소(Ridiculous) 나야말로 최고의 가희(Regina)!" 제후를 말려들게해 궁중에서 꿈틀거리는 그림자는 권모의 검은 짐승(Bestia) 분쟁의 연회(Festa)는 계속된다 '산양이 원하는것은 불손한 지존의 보관(Tiara). 머리위에 쓰는것은 붉은 가희(산양)야말로 어울려-' '윈드러너가 원하는것은 불손한 지존의 보관(Tiara). 머리위에 쓰는것은 푸른 가희(윈드러너)야말로 어울려-' "왕비폐하 만세!" (Ves Viros Wes Lilis) (Eros Vires Eris Viros) (Feno Firis Feris Firos) 때는 이타니아 력 312년. 국왕 몬테페트르라노 4세의 갑작스런 붕어. 젊은 왕태자 저글링 저글링 1세로서 즉위. 이타니아의 '최고의 가희'를 왕비로서 맞아들인다는 칙령을 발포. 사심은 품은 지방영주 - 문벌귀족들은 각각의 가희를 내세워 왕도를 향해 진격. "보려무나, 산양... 이제는 나포르타의 영지가 네 손에 떨어졌다.... 이제 비스콘티의 계집아이만 물러난다면, 머지않아 네가 왕비폐하다." "저런 시골 계집애에게 이 제가 질리가 없어요." "오오, 그렇고말고. 허나, 방해자는 전부 배제해서 손해볼것은 없지." 빠르게 질주하는 짐승(Bestia) 고가에 팔린다면 딸이라도 팔아라. 매가는 바라는 것보다 비싸게. 날뛰는 짐승(Bestia) 적을 팔아넘겨라. 동료를 팔아넘겨라. 타인의 딸따위 그 자리에서 팔아넘겨버려라. 포효하는 짐승(Bestia) 반역을 꾀한 역적으로서 델 비스콘티(Del Viscontie) 일가 처형. 몸을 찢기는 짐승(Bestia) 도망치려한 델 비스콘티 영애를 처단. "어머, 아버님도 참. 우후후..." "미천한 가희따위, 천한 신분의 매춘부나 다름없다. 하물며 역적의 딸따위 매춘부 이하의 수치. 아름다운 산양... 최고의 가희는 너다." "우후후... 의지하고 있어요. 아버님." "윈드러너... 너는 최고의 가희. 우리 일족의 희망이다... 내 힘이 미치지 못해서... 미안했다. 적어도 너만이라도 도망치렴." "속고 속이고... 죽고 죽이고... 정말 지치지도 않는군. 모든건 게임에 지나지 않아... 짐을 낳은... 이 세계에 복수하기 위해서!" 도망치는 소녀와 쫓는 짐승(Bestia) 붉은 실로 조종당하는 꼭두각시(Marionetta) 반복되는 가극(Lirica) 비극(Tragedia) 붉은 실로 조종당하는 꼭두각시(Marionetta) 송곳니를 드러낸 짐승(Bestia) 몰아넣어진 절벽 노래를 빼앗긴 가희는 세계마저 빼앗긴다 "산양! 산양!" "산양 왕비 폐하 만세!" "──아버님!" 푸른 하늘, 푸른 바다. 날아가지 못하는 하얀까마귀. 가라앉아가는 가희. 가희 윈드러너가 물에 빠진후, 왕비 산양 재위 불과 3년으로, 총희 베아트리체, 총재 갈레아조들의 공모에 의해 역사의 어둠에 가라앉았다... "자네, 교만하지 말라. 우리들은 역사라는 대해에 떠도는 작은 배에 지나지 않는다. 성자필멸, 가라앉지 않는 자는 없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