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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소설 - 귤빵,제복
작성자 대위1Wooleh 작성일 2011-11-06 20:35 조회수 28
어느날 나 (우레)는 평화롭게 여유를즐기고있엇다.


띵동 - 


우레 : 이밤중에...누구지?


덜컥 -

귤빵 : 아 안녕....!


늦은밤에 찾아온 사람은 다름아닌 귤빵 였다! .

우레 : 너가여긴어쩐...일로?

귤빵 : ..맨정신으론 도저히 말하기힘들어서 술좀마시고왔어

우레 : ...뭐..뭔데?


귤빵 : 사실.......나....


따르르르르르릉 - 

그때 전화벨이울렸다



우레 : 아잠깐만 전화좀...

귤빵 : .....


[우레 : 여보세요?]
[제복 : 아 우레아 뭐하니?]
[우레 : 뭐하긴 지금 귤빵가찾아와서..중요한할말이있대]
[제복 : 뭐야 너 아직도몰랐냐? ]
[우레 : 뭐가..? ] 
[제복 : 귤빵, 그새끼가 너 좋아하는거 아직도몰랐냐고 ]
[우레 : .........;;;;!??! 그럴리가...]
[제복 : 귤빵이 불쌍하지도않냐 너아플때면간호해주고 잘해주고..
그런대도 몰랐다고? 너왜이렇게 둔해?바보야? 내가짜증날려고한다 -ㅅ- ]

[우레 : ...미안해 어쨋든 지금 귤빵 기다리니깐 문자로해 ]


.
.

우레 : 미안미안 많이기다렸지?
귤빵 : 아니야...

우레 : 그런대 할말이라는게뭐야?
귤빵 : 나.....너좋아해 너만보면..미치겠고...너를하루라도안보면 돌아버릴것같아.. 
우레 : ...(나는....제복을 좋아하는대....).....
귤빵 : ....미안 갑자기뜬금없는소리를해서...
이만 난 가볼께...


우레 :...으..? 아 응 ....잘가....

.
.
그렇게 귤빵은 집에가버렸다

나는어떻게해야하는거지???.....나는 제복을 좋아하는대

아참 내가 바보라니...제복 ...자기는 내마음도몰라주면서..ㅠ


.
.
띠리리링~ 문자가왔어요!


우레 : 어..?문자왔내 
[ 야 귤빵 갔냐? 후우..이바보탱이 ...- 제복 ]

[ ...뭐?!-ㅅ- 내가왜바보야! 그러는너는! - 우레 ]

[내가뭐.. 나는 사람마음 잘알아주거든... -제복]

[ 그럼....그럼...내마음은? - 우레 ]

[뭔소리야 ㅋㅋㅋ니마음은이라니!! ㅋㅋㅋ - 제복 ]

[ 나는......내가 너를좋아하는대...그걸 너는 아냐구!!! - 우레]


너무짜증나고섭섭해서

핸드폰을 던져버렸다



따르르르르르르르릉- 


그러자 갑자기 울리는핸드폰

우레 : ....여보세요....[약간울먹이는목소리로]

제복 : ...진심이야..?

우레 : ...........흥...ㅠ

제복 : .....진심이구나.. 미안 난정말몰랏어..

우레 : ...너야말루 바보자나 ㅠ

제복 : .....사실..나도 너좋아하고있엇어...근대 귤빵이 너를좋아한다는사실을알게된후로
단념했어... 귤빵나 너나 둘다 나에겐 하나뿐인 소중한 친구이니까...
한명을잃기에는 차라리... 나혼자빠져주겟다고...

우레 : 뭐야! ㅠ 그런게어딨어!! 그럼 난뭐가되는대 ㅠㅠㅠㅠ

제복 : ......뭐 ...이렇게된이상...우리.....사귀자

우레 : .............으..응....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재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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