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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찜질방 3
작성자 중사1암세포 작성일 2011-11-06 20:19 조회수 16
본캐계정이 블라먹어서 여기서 이음
1 : http://www.lostsaga.com/community/content.asp?idx=2909570
2 : http://www.lostsaga.com/community/content.asp?idx=2909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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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사물함 -

" 이건가? "

사물함의 열쇠구멍에 열쇠가 빨리듯이 들어갔다

열쇠를 돌려 잠금장치를 해제하고 안을 살폈다

족지와 상자가 들어있었다

쪽지를 펴보았다

[ 삼림자원을 지킵시다 ] 라는 내용과 재활용마크가 그려져있었다

' ..? '

잠시 고민에 빠졌다

' 재활용? '

쪽지를 다시 넣고 상자를 살폈다

이상한 구멍이 뚫려있다

' ...! '

급히 사물함 문을 닫아 열쇠를 다시 뽑았다

그리고 다시 상자에 넣었다

하지만 열쇠는 맞물리지 않았다

' 뭐지.. 어떻게 된거냐.. '

갑자기 주머니에서 진동이 울렸다

역시 내 번호에서 온 전화였다

[ 지금쯤 사물함을 열었겠군? ]

" 뭐야.. 이 상자는.. "

[ 말하면 재미가 없잖아? ]

" 너.. 누군데 나한테 이런짓하는거야.. "

[ 어서 나에게로 와라 ]

" 누군데 나한테 이ㄹ.. "

말하는 도중에 전화가 끊겼다

전화를 다시 집어넣고 생각에 잠겼다

' 사물함 이외에 사용할수 있는곳...! '

갑자기 신발장이 떠올랐다

급히 신발장으로 뛰어갔다

406번 신발장에 열쇠를 끼워넣었다

기다렸다는듯이 열지도 않은문이 열렸다

안을 살폈다

원형열쇠와 커다란 열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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