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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무서운이야기-1
작성자 소위2뮤니즈탭 작성일 2011-10-24 21:38 조회수 38


2.그림을 그리는 아이

나는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시간을 보니 도서관이 문을 닫을 시간이었고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나는 나갈려고 일어섰고

내 앞자리에는 한 아이가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그림은 잔인하고 흉측한 얼굴이었다

소름이 돋은 나는 아이에게 물어보았다

"얘 꼬마야, 지금 도서관 문 닫을 시간이야

그런데 지금 무엇을 그리는 거니?"

그러자 아이가 씨익 웃으며 말하였다

"씨익-곧 죽을 네 얼굴

이건 해설이 필요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3.폐허

오늘 친구들과 함께 귀신이 있다는 폐허에 가기로 했다

평소에 겁이 많던 나는 가기 싫었지만 친구들이 억지로 떠밀어서 갈 수 밖에 없었다
"으..꼭 가야하는거야?"

내가 물어보았다

"그럼!당연한거 아니야?빨리가자구!"

친구들이 입을 모아 말하였다

폐허에 들어서니 한 쪽지가 있었다

[앞으로 직진하면 두갈래 길이 있을것이다.

왼쪽길은 나가는 문이 있을것이고

오른쪽길은 내가 있을것이다]

"으..나는 왼쪽길로 갈래 ㅠㅠ"

내가 무서워하며 말하자 친구들이 말하였다

"흥!어림없어!오른쪽길로 가야지!"

하지만 모두 막상 두갈래길이 나오자

무서워하기 시작했다

"으..야 여기 왠지 소름이 돋는다.."

"그러게..그냥 가자.."

그렇게 모두들 폐허를 나왔고

어른이 되었다

지금은 어릴때의 겁쟁이가 아니기에

폐허의 오른쪽길로 들어갔다

계속 안으로 들어가니 세가지의 방이있었다

세가지의 방 앞에는 또다시 쪽지가 있었다

[왼쪽은 마지막 기회인 나가는 문이 있을것이고

가운데에는 나의 머리가 있을것이고

오른쪽에는 나의 몸이 있을것이다]

나는 소름이 돋았지만 몸이 있는쪽으로 가기로 하였다

오른쪽 문을 열자 있어야 할 몸은 없고 또 쪽지가 있었다

[지금 내 머리가 여기로 오려고 그래!!
뒤를 돌아보면 않되!!]

해설-나는 몸이 있는 오른쪽 문으로 갔는데

몸이 없습니다 그러면 몸이 움직였다는 소리겠죠

머리가 이쪽으로 온다구요?합체를 했겠군요

4.쪽지

나는 집으로 가기 위하여 길을 걷고 있었다

걷고 있는 길에는 나무가 있었고

그 나무가지에 한 쪽지가 있었다

[집에가는길에 하얀 눈이 올 것이다
그러면 너는 그 눈을 10초동안 바라보고

계속 갈 길을 가도록 하여라]

나는 이 쪽지가 꼭 나에게 말하는 것 같아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냥 가자고 생각하고 계속 갔다

집에 거희 다다랐을 무렵

정말로 하얀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는 눈이 오면

추워지기 때문에 그냥 계속 가기로 하고

계속 걸었다

앞에는 커브 길이 있었고

나는 그길로 돌았다

돌았을때는 딱 10초가 됬을 때였고

내가 걷고 있던길에서 칼이 날아왔다


해석-쪽지에 10초간 보라고 했죠?

나는 무시하고 10초동안 계속 걸어서

커브길로 들었습니다

그때 뒤에서 칼이 날아왔네요

즉 하얀 눈을 10초동안 바라보고 있었다면

그 칼을 맞는 겁니다



그네

작년 여름 언니한테 애인이 생겼었습니다. 둘이 러브러브하면서 잘 지내었습니다만

어느날인가 애인이 언니를 불러 한밤중에 유성이 보인다며, 근처의 초등학교로 놀러갔었답니다.

정글짐에 올라 밤하늘을 바라보고 있는데 유성이 아주 가끔 나타나 사라졌답니다.

그래도 뭐 감동적이었다나.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역시 밤이라 그런지 한기를 느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애인이 캔커피를 사러 간다며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언니는 정글짐에 앉아 남자를 기다리며 주변을 내려다 보고 있었는데,

문득 그네를 보니 소름이 돋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아무도 없는 그내가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이죠

그것도 마치 사람이 타고 있는 것처럼 가속도가 점점 붙어 갔답니다.

한 밤중에 초등학교라서 언니네 커플말고는 아무도 없었는데 말입니다. 게다가 그 날은 바람도

불지 않았습니다. 잠시휴 애인이 도착해서 언니는 그간의 이야기를 하고 급하게 정글짐에서 내려

왔다고 합니다 물론 애인도 그네를 봤답니다. 소름이 끼친 두 사람은 급하게 학교를 나섰는데 나서기 전에 뒤를 돌아보니 갑자기 그네가 멈추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바람에 의한 것이라면 서서히 그네의 움직임이 줄어들다가 멈출텐데,

마치 사람이 타다가 멈춘것처럼 말입니다.

 

 

동생의 병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였으니까제동생이 유치원생이었을때네요

당시 동생은 큰 병에 걸려 병원에 입원을하였는데, 종체 그병명을 알수가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눈병같은 거라소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회복이 전혀 안되고 점점 다른 부위로 옮겨 가더니

급기야 수술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검사를 해봐야 겠다고 척추주사를 맞아가며 치료를 받았지만

원인은 알수 없었습니다.

어머닌 매일 병실에서 동생을 간병 하셨소 아버진 아침마다 돌아가신 할아보지 산진 앞에 물을 다라 올려놓고 기도를 드리셨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여전히 동생이 병원에서 앓고 있을때, 전 집에 있던 어떤것이 사라졌음을 알았습니다.

현관옆에 걸려 있던커다란 호랑이 그림이 없어진 것이었습니다.

그건 옛날에 아버지께서 가져오신 건데 호랑이가 설산위에서 포효를 하고 있는 근사한 그림

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답답한 마음에무당을 찾았고 무당의 말로는 그 호랑이와 제 동생이 서로

싸움을 하고 있다는 거였습니다.(제 동생은 86년 생으로 호랑이 띠입니다)

그래서 그 호랑애ㅣ 그림을 치우지 않으면 동생이 죽게될거란 이야기였죠

아버지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에그 그림을 장롱 위에 쳐박아놓고 절대 꺼내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몇일 뒤 동생은 완쾌해서 퇴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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