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파견 2일차★ | |||||
작성자 | 대위5Lee하사 | 작성일 | 2011-10-21 18:40 | 조회수 |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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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점호를 받았다 . 별것 없이 집합 후 5분하고 끝났다 . . . 특이한건 구보가 없다 . . . 신세계야 . . . o_o 점심을 먹으러 갔다 . 같이온 일행과 식사를 끝내고 식판을 씻으러갔다 . 씻지 않고 세면대에 그냥 두고 간다 . . . 옆에 식판을 씻어주는 병사가 있다 . 신세계야 . . . 0_0 첫 사무실 근무를 갔다 . 행보관님급 1명. 대대장님급 3명. 연대장님급1명이 사무실에서 근무를 한다 . 무섭다 . . . 엄청난 압박감 속에서 근무를 했다 . 하지만 아버지같은 포근한 분들이시다 . 신세계야 . . . 0o0 싸지방은 기껏해야 일주일에 1~2번 정도밖에 쓸 수 없다 . 그런데 여기는 돈만 있다면 저녁때 매일 쓸 수 있다 . 무엇보다 제일 놀라웠던것은 . . . 일병이 상병, 병장에게 장난을 친다 . . . 그걸 또 상병, 병장은 잘 받아친다 . . . 구타, 욕설이 없다 . . . 집합이 없다 . . . . . . . @0@ . . . -p.s. 이게 바로 천국이라는 곳인가 . . . 파견이 아니라 전출을 오고싶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