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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오늘 아침에 꼬마자동차 붕붕을 보았다
작성자 중사1BilIy 작성일 2011-10-10 00:08 조회수 18
수륙양용 친환경 인공지능 자동차 붕붕.

그 꼬마와 붕붕이 바닷속에 잠긴 보물을 찾으러 가는 내용이었다.

거대한 문어가 보물상자를 지키고 있었으나

꼬마와 붕붕은 잔혹하게도 문어의 발을 묶어버리고 보물상자를 탈취한다.


약탈자들은 뭍으로 나와서 상자를 열었으나, 안에 있던건

보물이 아닌, 거대문어의 새끼들이었다.

문어는 그저 모성으로 아이들을 지키려 했을 뿐인데,

인간의 탐욕이 한 가족을 파멸로 이끌 뻔했다.

나중에 문어가 다시 아이들을 되찾아가고

차마 때리진 못하겠고 먹물을 뿜는데,

그 안에 있던 금화를 보고 좋아하는 꼬마와 붕붕을 보며



인간의 탐욕은 끝이 없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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