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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자게전 (者憩뎐) 서론
작성자 대위1M16사신 작성일 2011-10-02 21:11 조회수 23

때는 2日 10月 2011年 평화로운 일요일


오늘도 자게(者憩)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모인다.

자게는 모든 무인(懋人)들과 도인(度人)들의 오락시설이다.

다들 흥을 취하고 있었으나, 잠시후 큰 소리가 난다.

[ 쾅 ]

" 원유(原乳)! 네놈이 감히 나를, 즉 자게의 구덕(九悳)에게 대들수 있단 말인가! "

저 화내는 사람은 자게의 독설(毒舌)가 구덕이다.

호쾌하게 상을 엎어트리더니 원유를 매서운 눈으로 쨰려본다.

그리고 이내 다시 입을 연다.

" 나를 욕하는건 좋다.. 허나.. 모(母)를 욕되게 하는것은 용납 못한다... "

원유는 의외로 태평한 표정을 지으며 입을 뗀다.

" 제가 언제.. 공의 모를 욕되게 하였습니까? 귀가 밝지 못하시군요. "

자게내의 모든 인들은 술렁거렸다.

구덕은 화공(畵工)의 자게행실도(者憩倖實道)를 내밀며 말한다.

" 이걸 보고도 그런말이 나온단 것이냐? "

원유는 침묵하더니, 다시 입을 뗀다

" 그건.. 공을 지칭해 한말이 아니오만.. 문제라도..? "

구덕은 화를내며 원유에게 검지를 내밀며,

" 말이 안통하는 녀석이군.. 잔을 내려놓아라! 둘중 한명의 목을 취할것이다! "

" 좋습니다. "

" 은장도(銀長刀)의 가(家)로 오너라! 486번째다!. "

바야흐로 오후 8시, 두 무인의 칼날이 맞을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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