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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대구 도시투어 챔피언 결정전 후기
작성자 소령3도주혼 작성일 2011-09-17 19:52 조회수 41
2011년  9월 17일 (토) 대구 도시투어 대회가 열렸습니다

토요 휴업일이 아니라서 꽤나 이상하게 여겼지만 ,
2시까지 입장이라서 시간은 괜찮았습니다.

다만 학원가는 사람들은 째야되거나
시간이 빠듯했을 듯 싶은게 아쉬운점.

하여튼 , 저희 팀은 
욕설 , 도주혼 , DeathTea , 정소
" 민섭이가 하음누나 좋아함 " 팀입니다.
여기서 하음 누나는 대회 MC로 나오신 김하음 MC 님 이고요

민섭이는 정소ㅋ

저희는 일단 낮 1시 30분에 , 대구 용산1동에 있는 굿모닝 서점으로 집합했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택시를잡고 , 대회장소인 BYC마트로 향했습니다.

대회장인 아이파크PC방에 도착하자 
예약석이 엄청많은 구역이 있는걸보고
여기서 대회가 열리는구나 눈치챌 수 있었습니다.

거기서 서성거리자(?) 어떤 사람좋게생긴 아저씨가 다가와
" 너희 로스트사가니 ? " 라고 물었습니다.

겁이나긴 했지만 그렇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아저씨가 공짜피방을 시켜주는 것이었습니다!

저희는 대회시간이 될때까지 신나게 손도풀고 놀았습니다.

놀다가 화장실에 다녀오는데 , 로스트사가 티셔츠를 입은 여자분이 계셨는데요

대회 시작할때 그 사람이 자신을 소개할 때 쯤에야
그분이 하음누님이신걸 알았습니다 ㅇㅇ

대회가 시작되기 약 30분 전, 스크린이 내려오더니
마스터H님의 화면이 비춰졌습니다!

이럴수가! 
마치 약올리듯 마스터H님이 대놓고 스크린으로

영구장비,레어영구장비를 몇십개나 까는것을 보여줬습니다.
그저 저희와 다른 서민들은 그 장면을 넋놓고 바라볼 뿐이었죠..



대회가 시작될 시간이 되자 ,

하음누나가 와서 자신을 소개하고 
팀데스매치 방을 만들고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일단 8강 밑은 다 스크린으로 보여주려고하면
시간이 너무걸려서 따로따로 하면서 8강까지 올라갔습니다.

저희는 스벤리뉴얼 팀 , 너의공격에 소울 팀, (준결승 분들은 팀명이 기억안납니다;
팀원분들은 알겠는데) , 아놔또모니터탔음ㅠㅠ팀과 붙게됬습니다.

준결승분들이 잘해서 진짜 준결승에서 떨어지는줄알았어요..
끝에 저의 기타로 두명을 잡고 욕설이 핵펀치로 잡음으로써 겨우이겼죠


겨우겨우 이기고 , 결승을하기전에 
쉬는겸 퀴즈타임을 가졌는데요

사람도너무많고 몰려서는 
문제 답 말하려면 로스트사가! 라고외쳐야하는데

시끄럽기도하고 열기도나서 이방식은 별로였어요..

하여튼 결승에서

넥클레스 , 역전킬 , 붜를 , 흰수염 님( 아놔또모니터탔음ㅠㅠ )
과 만났는데요.

솔직히..



이 형들 너무잘생김 ㅠㅠ

게다가 , 그분들이 모니터말고 문화상품권을 탄다면서
 대회에서 자살을하시는거에요 ㅋㅋ

(1등 모니터 2등 문상10만)

그래서 갑자기 대회중지하고 ㅋㅋㅋㅋ

그러자 관계자 아저씨가 그형들한테 다가가자
그 형들이 문상을 원한다고 말했더니

그 아저씨가 1등하면 문상으로 바꿔준다고 하시는거에요!

그러자 그형들 안색이바껴서는..


결국 저희가 털렸어요 ㅋ

근데.. 결국 그아저씨가 낚시한거였어요..

끝에 모니터받고 그형들 너무슬퍼했어요..
그러면서 저희 문상이랑 모니터 바꾸자고 하길래

데스티랑 욕설은 바꿧죠 ㅋㅋㅋㅋㅋ

참 웃기는 대회였네요

끝엔 로스트사가 가방을 주더군요

그렇게 집에갔습니다.

꽤 기억에 남을것같습니다.

부산지역도 남은걸로아는데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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