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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아이스 메이지 리뉴얼 관련 잡담
작성자	중령4우수한	작성일	2011-09-16 12:51	조회수	22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점프 공격이였구요 근접 용병의 단순한 점프 공격이 아니라 원거리 공격에 배후 공격도 가능하더군요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2 X 에 히든 케릭터로 첫 출현해서 점프 파동권으로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고우키가 생각 났습니다 (유용함을 떠나 마법 용병에게 점공을 부여한 파격적인 리뉴얼이었다는 느낌) 가장 마음에 들었던 패치는 블리자드의 팀 타격 효과 제거 점프로 다리 건너다가 팀킬 되거나 돌격또는 난전중에 팀원 블리자드에 방해받을 일이 없어진것 같구요 후크 폭탄이라든지 기타 방해되는 용병의 스킬들도 한 두번은 웃으면서 넘겨도 계속 방해 받으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과거에 다투는 분들도 많았는데 (요즘은 채팅 안보기를 켜놔서 잘 모르겠네요) 바뀌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이스 메이지는 로스트 사가가 어떤 게임인지도 알 수 없었던 홈페이지에 공개된 용병 소개글과 엠블렘 만으로 자신만의 용병을 상상하던 알파 테스트 시작 이전에 선택했던 용병이였는데 현재와는 달리 블리자드 조준점이 없어 적을 노리고 맞춘다는건 불가능했고 최약체 용병이여서 한계를 느끼고 관우의 길을 걸었었는데 그 동안의 패치와 리뉴얼을 통해 많이 바뀌었습니다 여전히 뒤에서 블리자드만 사용한다 사기케가 되었다 대립되고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구요 블리자드 팀 타격효과 제거와 밸런스를 떠나 조금이나마 다양한 공격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점프 공격의 추가로 마음에 들었던 리뉴얼 패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