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은장도 팬픽 본편 15화 | |||||
작성자 | 소령5아르하리 | 작성일 | 2011-09-15 00:13 | 조회수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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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화는 5월 22일. 15화는 9월 15일. 거의 4달..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그래요. 그땐 많은 분들이 저를 기다렸어요 진짜로 이것들아. 자게의 붓이었다고 임마들아. 아 진짜라니까 난 뉴비가 아니라고 --------- 경계가 지키고있던 경계를 지나서 일행은 볼케이노에 도착했다. 마그마조차 끓고있는 뜨거운 열기. 말그대로의 작열하는 대지. 우레는 조용히 말을 꺼냈다. "청산가리." "난 이제 청산가리가 아니다..." "뭐?" 청산가리. 그렇게 불리우던 남자는 목소리를 조용히 내리깔며 말했다. "방금 내가 꺼내들었던 은빛단검은 우리 어머님이 내게 주신것이다. 우리 가문은 대대로 그 단검을 품에 지니고 살아왔고, 그것을 사용하는순간 이름을 바꾸는것이지." 우레는 야한 원시갑옷만 걸치고있던 새끼가 무슨 단검을 품에지녔다는거냐고 반박하려했으나, 생각보다 청산가리의 표정이 진지하다는것을 깨닫고 아무말 하지 않기로 했다. "그럼 오빠! 이젠 뭐라고 불러? 빌리? 음요충? 트럴세계의신?" 버서커. 그 무시무시한 광폭자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은장도." --- "은장도." "무슨일이냐 우레." "저기. 보여?" 우레는 손가락으로 꽤 먼 앞부분을 가리켰고, 은장도와 메인보드는 우레의 손가락 끝을 응시했다. 한 사람의 윤곽이 얼핏 보인다. 아니. 흐릿한 아지랑이 뿐이었지만 은장도와 같은 갑옷의 형태와, 건장한 남성의 키. 하지만 얼굴의 형태는 확인할수 없었다. 날카롭고 거대한 양날도끼의 실루엣이었기때문에. 다가선다. 조금씩 가까워진다. 도끼를 내려놓는다. 눈이 마주친다. "헬나이트...?" 무심한표정. 오오미 지리것소잉. "그래. 난 헬나이트. 어떻게 알고있지?" "난 은장도. 널 찾아다녔다." "나를? 무슨이유로?" "느껴지는 동질감. 그것하나만으로." 우레와 메인보드는 멍하니 그들의 대화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분위기는 너무나도 무거웠다. 그래. 무거웠다. "동질감. 그래. 동질감. 느껴지는군. 너 뿐만아니라 뒤의 두명에게도. 이 공간에서의 이질감도 느낄 수 있고말이지." 은장도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내가 여기있는것은... M인가...M에게 들었나보군." "그게 중요한가?" "아니." "뭐가 중요하지?" "내 목적과 너희들의 목적." "우리의 목적과 너의 목적." "그래." "우리의 목적은 무엇이고 너의 목적은 무엇이지?" "별거 있나? 우레?" 갑자기 불려진 우레의 이름. 날 안다고? "어어? 어?" "네 목적." 우레의 목적. "내 목적? 그거지.. 그래 그거." "그래. 내 목적. 너의 목적. 같은 동질감과 이질감을 갖는 모두의 목적." 은장도의 목적. 메인보드의 목적. "K" ------- 다음이야기! 유희왕 다음이야기 브금으로 듣고 가자! 전주부분에서 다음이야기 끝남. 다음이야기! 드디어 만난 은장도일행과 헬나이트. 그리고 그의 목적. 센터로 돌아온 그들에게 다가온 k...그리고 충격적인 말...! 다음이야기! 은땡이님 저 핀번호 하나좀 ㅎㅎ;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처음쓸때 43명의 용병이었나 37명의 용병이었나 그럤는데 눈뜨고나니 50이 넘네 씨발 작작뽑으라니까 새끼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