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너네 와딩 해라 | |||||
작성자 | 소위4엘프 | 작성일 | 2011-09-12 21:38 | 조회수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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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해라 - 와딩(처음부터 ~ 끝까지) 정말 중요한 항목이라 추가하겠습니다. Warding 이란, 아이템 항목중 consumable 항목 중 sight ward라는 75 골드 아이템을 뜻합니다. 이 아이템은 지정된 위치를 3분간 밝혀주는 역할을 하는데, 75원이라는 금을 사용하여 적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갱킹을 피하거나 오히려 역갱킹을 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입니다. 그럼 어디다가 와딩을 하는게 좋을까요? 리그오브레전드 게임의 특징은 부쉬가 존재하고, 부쉬 안은 특정한 스킬, 아군영웅의 진입, 또는 와딩이 되지 않으면 부쉬 안쪽을 볼 수 없습니다. 즉, '와딩' 만 한다면, 킬에 굶주린 정글러들을 미연에 방지 힐 수 있습니다. 와딩 할 위치를 찍어보았습니다. 빨간색 - 미드를 선다면 와드를 사고 꼭 꼽야야 할 곳 0순위 입니다. 물론 주황색에 꼽았으면 빨간색에는 안꼽아도 됩니다. 저 부분은 부쉬가 있는 지역으로 정글러가 들어와 자신을 노리는지 노리지 않는지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지역입니다. 단점이 있다면 미니언을 많이 밀어둔 상황세서 정글러가 미드부쉬를 사용하지 않고 옆쪽 라인을 타고 와 갱킹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주황색 - 미드를 선다면 와드를 사고 꼭 꼽아야할 곳 0순위 입니다. 물론 빨간색에 꼽았으면 주황색에는 안꼽아도 됩니다. 저쪽 와드는 상대방 정글러의 이동 동선이 더 쉽게 보이며, 우리편 정글러가 당하는 소위 "카운터 정글" 또는 "갱" 을 당하는것 까지 막아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맵 주시력(map awareness - 미니맵을 자주 체크하지 않음) 이 떨어진다면, 적군이 그냥 쑥 들어와 부쉬에 숨어 갱킹을 할 수 있습니다. 빨간색, 주황색 둘 중 한군데는 무조건 골라 와딩을 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돈이 없어 한군데밖에 못 꼽는다면 시간을 체크하시고, 상대방 정글러가 어디쯤 와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꼽으세요. 초반이라면 블루팀(7시 방향)일시 바텀을 향해 꼽으시고, 레드팀(1시 방향)일 경우 탑을 향해 꼽으세요. 보라색 - 탑/바텀 영웅들이 해결해야할 부분으로서, 신경끄셔도 됩니다. 만약 저 지역에 와딩이 안되어있으면 top ward plz(탑, 와드좀 깔아라) 하고 핑을 찍어주세요. 만약 탑을 가시거나 바텀을 가시게 된다면, 보라색 위치에 꼽으시면 됩니다. 노란색 - 정글러, 서포터, 또는 초반에 킬 많이 먹은 사람의 몫입니다. 상대방 정글러와 사라진 영웅들의 이동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파란색 - 적들이 버프를 먹을 때 덮치기 위해 깔아두는 와딩장소로, 깔아두면 좋지만, 버프중립몹은 5분 정도 후에 다시 태어나기때문에, 성급한 와딩은 버프갱킹을 실패로 이끌 수 있습니다. 고로 파란색 와딩은 초반에 정글러들이 갱킹을 하기위해 깔거나, 자신들의 버프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해 둡니다. 초록색 - 바론/드래곤이 나오는 곳이며 버프/골드를 제공해주는 중요한 단백질원 중립몬스터가 출몰하는 지역입니다. 후반으로 갈 수록 이 자리를 두고 눈치싸움과 스틸이 자주 일어나기에, 와드로 적들이 먹나 안먹나 파악함과 동지세, 탑과 봇으로 올라가고 내려가는 영웅들을 파악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