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헤크X스솔] 비얀드 -1- [3] | |||||
작성자 | 중위5알레로쉐♥ | 작성일 | 2011-09-12 00:39 | 조회수 |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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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카드 부활! 오글거림에 혐오를가지신분은 뒤로가기를눌러주세요 ㅇㅁㅇ " 처음에는.. 사실 나 혼자였어.. " " 예? " 그녀의 갑작스런 슬픔에 난 당황했다. " 내가 여기에온 계기가 뭔지 알아? 돈도 돈이지만.. 내가여기온 이유는.. 전쟁때문이야. " 나같이 처음보는 신입한테 이런 심각한말을 꺼내는게 의아했지만 나한테 무언가 말하고싶은거만은 분명해서 부정적인말은 하지않았다. " 지금 생각하면 떠올리기 싫은 기억이지만.. 난 어렸을때부터 우리 엄마아빠는 물론이고 내 일가친척이 모두다 죽어버렸거든.. 그것도 내눈앞에서 비참하게... 왜죽었는지 알아? 세계정부때문이야. 서로 한통속으로 정상급 인물들이 독재통치를 결정한건 알고있지? 그것때문에 빈민가나 우리같은 소외층은 반란을 꾀한다고 억지핑계로 우리를 학살했어.. 그덕분에 사람들은 가뜩이나 어렵고 절망적인데 피의고통까지 맛봐야했어.. 그래서 세계가 한통속인 이곳에서 숨을곳은 없으니 지구를 떠나기로 결심했거든. 비록 우주선비용이 많지만 소외층 사람들이 서로 힘을합쳐 우주선을 만들어 피신하려했어. 그렇게 우주선이 완성돼어 피신을 준비하는 찰나에 세계정부가 이걸 알아버린거야.. 그래서 공습이 시작되고 무차별적으로 폭격이 가행됬어.. 아직 그때는 베타상태였지만 헤비크래셔 보호막을 요새화 시킨 배리어가 힘을써줬지. 하지만 베타상태는 역시 오래가지못하고 폭탄이 아지트로 돌진해왔어. 그래도 우주선에까지 폭탄의영향이 못미치더라. 서로 차례를지켜가며 어린이,청년,노년,중년 순으로 탑승했고. 나는 무사히 우주선에 오를수있었어. 그런데 부모님과 친척들이 나를 우주선에 태우고 마저 탑승하려는데.. 우주선입구 바로앞으로 폭탄이 떨어졌어.. 마치 영화의 한장면같이.. 우주선에 큰피해는 안갔지만... 미처 탑승하지못한사람들은 모두 죽어버렸어.. 물론 우리 부모님과 친척까지도.. 그렇게 우주선은 출발했고.. 폭탄과 미사일들이 뒤쫓아왔지만 모두 요격해서 탈출에 성공했지. 하지만 미처 탑승하지못한 그사람들을 잃은 유가족들은 슬픔에잠겨있었어.. 나도 눈앞에벌어진 처참한상황에 너무 충격을먹었는지 그때 울지도않았어. 그저 허탈한 호흡만 내쉬고있었고.. 상황을 정리하고 취침시간때 그때 울음이 터져나오더라.. 흑흑... " 그녀의 눈가에 눈물이고이기 시작했다. 순간 놀라 나도모르게 얼른 그녀의 어깨를 감싸고 토닥여줬다. 다른생각은 안나고 왠지 그래야할거만 같았다. 그녀는 울음을 멈추며 " 히히.. 너도 알거 다아는 매너남이구나? 헤헤. 소심하기만 할줄알았는데 그런거만도아니네. " 순간 나는 흠칫해서 잽싸게 손을떼었다. " 그렇게해서... 슬픔은 잠시 뒤로한채 회의를 가졌지.. 피신을 했지만 어디로 떠날것이며 식량을 어떻게 학보하느냐 등등... 사실 따지고보면 빨리 피신하기위해 급하게만든 우주선이나 다름없었기때문에 우주선은 성공적으로 만들어졌지만 후에 계획에대한거는 생각을 안해뒀었나봐.. 그런데 갑자기 우주선 안내방송으로 누가 우리한테 말을걸어왔어. [앞으로의 계획에 문제가있으십니까? 그럼 선장실로 찾아오시죠.] 들어본적이없는 정체불명의 목소리에 사람들은 친입자가 들어왔다며 선장실로 몰려갔지. 모두 경계심을 높이며 총과 무기를들고 나는 뒤에서 숨어있었어. 그렇게 조심스럽게 문을열었는데.. 문앞에서 기다리고있었던 사람은... 인상적인 아프로머리에 붉은 넥타이. 긴망토를 두른 사나이. 바로 지금의 반란군지도자 이자 세계최고의 부자. 별칭. 세상을 개발하는자K mr.K 였어.. "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