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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소설]Lost time gate 20上
작성자 소위5qw5321 작성일 2011-09-04 23:49 조회수 12
저번편에 아슬아슬하게 용량 맞춤. 너무 길게 하는것도 문제가 있나봐

뭐? 20편인데 특집 안하냐고?

원한다면 해주지

특별히 20편은 두 편으로 나눠주겠어


본 소설은 게임내용과 많이 다를수 있습니다.

챕터3,3#혼란上


마피아가 제일먼져 뒤를 돌아봤다.

"오랜만이군 파메 하사"

"엘도라도 탐험 가신 마피아님과 트레져님이군요. 그런데 팔라딘님은..?"

"아..저 위에서..."

팔라딘이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킨다.

"뛰어내렸다..?"

"ㅇㅇ"

"파메 하사,운좋게도 엄청난 퀘스트를 받았다던데?"

트레져가 말하는 '엄청난'이란 퀘스트의 난이도 따위가 아니다.

돈 밝히는 그가 바라는것은 오직 하나!

보상이였다.

"뭐.. 계급 경험치 2000에 3만 페소정도 입니다"

"으으으.."

트레져가 몸을 웅크리며 부들부들 떤다.

그로서는 저소리를 듣고 배가 아프지 아니할수가 없다.

"대부분의 타임게이트가 폭파됬다고 들었습니다."

정부군의 정보통은 마스터가 전하는 공지사항을 통해 바로 들을수 있다.

개인의 쪽지등은 본부에서만 보낼수 있었다.

"팔라딘님과 하늘궁전에서 뛰어내렸다는것 까진 알겠습니다. 근데.."

"우리 둘은 어떻게 하늘궁전까지 갔냐고 묻고 싶냐?"

"잘 아시는군요"

"귀찮아,길어"

딱 두마디면 충분했다. 길게 풀이하면 이와 같았다

[난 귀찮어,트레져 니가 해라]

"내가 설명하지"

"잠좀 잘테니까 절루 가서 해"

'니만 졸린게 아니네요'

트레져가 두명을 끌고 파워스톤 옆으로 갔다.

트레져는 알고있었다.

마피아는 귀찮은것이 아니라 웨건의 죽음을 자기 입으로 알리기 싫었던것임을..

"알다시피 마피아님과 나는 엘도라도에 있었어,갈라져서 뭘 찾아보려 하기는 

했는데. 이상한 벽화를 하나 발견하니까 폭발음이 들리더라고.. 타임게이트가 있던

장소로 돌아가 보니 이미 끝나고 난 후였지.. 마피아 님을 찾고난 후 여러가지 

함정을 발견하고 돌파했지. 그러다가 크레이지 마이너를 만났어"

"준장이요? 준장이 왜?"

"만약에 말이야..상사에서 단번에 준장까지 갈수있다면 믿을수 있겠어?"

"불가능해. 최소 1000만의 경험치가 필요해"

"너희가 알고있는걸 들어야겠군..크마가 어떻게 준장까지 올라갔다고 알고있지?"

"뭐? 너도 알고있는 사실이 아닌가? 반란군 고위 간부를 죽였다고 들었는데"

"무슨소리세요? 파워플랜트 시공을 놓고 싸워서 돌아온 유일한 생존자라 들었는데."

"대체 뭐가 어떻게 되 가는거지..? 나와 마피아 님이 아는건 반란군의 본부에 핵을 

떨어트렸다고 속여서 준장까지 갔다고 알고있어"

"속였다니?"

"이야기 하자면 좀 길어"

"상관없어 시간은 충분해"

"웨스턴건맨 님을 알고 있어?"

"소령님?"

"돌아가셨어"

"뭐?! 누구한테? 아..아니 12명을 혼자서 쓰러트리던 그사람이?"

"나한테"

적군이 아닌 아군을 죽인 사람은 이름이 붉게 변한다.

하지만 트레져는 붉지 않았다.

"그렇다면 왜 이름이 붉은색이 아니죠?"

"그분은 반란군 이였으니까"

"반란군 이라니? 설마..스파이?"

트레져가 고개를 끄덕였다.

파메가 휘청거렸다.

"하루안에 너무 혼란스러운 일을 많이 겪는군요. 어지럽게"

"아무튼 이야기를 이어서 말하지. 곧이어 지뢰밭이 나왔어. 크마가 지뢰를 해체

하면서 길을 열어 줬지. 그 다음에는 고대의 건물이 있었고 양쪽이 벽으로 막혀있

어서 그 건물을 넘지 않는 이상 더이상 이동할수 없었지. 다행히 건물을 넘을수 

있도록 발판이 있었는데.. 그 건물의 옥상에 올라가니까 얼음에 갇힌 타임트리퍼가

있었어"

"마스터요?"

"마스터만큼 높은 간부직은 아니었던것 같아. 아무튼 그 사람의 도움으로 엘도라도

시공을 빠져나와 서부마을 시공으로 가게돼. 거기서 웨스턴 님을 만나고 그분이 

먼져 우리를 공격하셨지. 어떻게는 제압했는데 그때 크마가 준장이 됬다는 소식을

전해 들어,다시 공격 하시니까 나도 모르게 쏴버렸어."

"하아.. 다음은?"

"낚시를 하시다가 마피아님이 초시공 엔진을 낚으셨어"

"점점 막장으로 가네요"

뜨끔!

"마스터가 초시공 엔진이 필요했나봐. 거의 반 강제적으로 트랜스 스카우터와 

초시공 엔진을 바꾸더라고"

"오히려 좋은거 아닌가요? 설명서는 빼먹을리 없을테고"

"프랑스어.."

"로 되어 있었다고 하진 않으시겠죠"

"여차저차 해서 트랜스 스카우터를 작동시키는데는 성공해. 좌표가 좀 엉터리 였긴

했지만 어쨌든 출발했어. 시공의 길을 건너는 도중 길이 무너지더라고."

"그럼 죽는거 아니야?"

"그럼 내가 여기 어떻게 있겠냐,아무튼 목적지가 아닌 다른 시공으로 빠졌더니

하늘궁전 이였어"

"한편의 소설같은 이야기군요"

이야기가 끝나자 마자 검은 기운이 그들을 제각각 감싼다.

"!!"

"으앗..."

"뭐..뭐..."

곧이어 집어삼킨다.

너무 순식간이라서 비명조차 지를수 없었다.

"어.. 어두워!"

"누구 짓이지?"

"그냥 결계야! 안심해"

"병신아! 결계를 쳤다는게 우릴 가둬놓고 개죽음 시키려는 거잖아!"

트레져 앞에 나타난 사신.

곧이어 다짜고짜 낫을 휘두른다.

@

마피아는 평온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역시 결계에 빠진다.

"읏차.."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일어선다.

"어서 나와"

기다리고 있었다는듯 말하는 마피아!

곧이어 사신이 나타났다.

@

"으앗! 젠장! 빌어먹을! 우왓!!"

피하는데 급한 트레져.

사신이 먼져 말을했다.

"꽤나 잘 피하는군"

"우리한테 이러는 이유가 뭐야!"

"너희들은 너무 많은걸 알고있다. 진실까지도.. 그것을 묻어두기 위해서는 너희가

죽어야만 한다."

'아까부터 팔라딘과 파메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그리고.. 진실이란게 뭐지?'

트레져가 한눈을 판 사이.

사신의 낫이 트레져를 베어 올린다.

서걱!


다썻다 헤헤헷

이제부터 읭도우님 광고는 잘 안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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