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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사싱의 재미있는 일화
작성자 중위5M16사신 작성일 2011-09-03 00:25 조회수 56

나는 덕후들 취향이고 뭐고 다 이해해주는 사람이거든?

점심시간 되서 나는 친구들 데리고 급식실로 갔어

원래 나랑 칭구들은 늦게오든 일찍오든 맨 앞자리를 컷 인 라인 하거든

근데 어깨에 뭔가 부딫힌거야

어꺠를 친다는건 시비를 건다는 뜻인데

내가 뒤돌아보니까

안경쓰고 키작은 여드름소년이 나를 바라보고 있었어

ㅋㅋㅋㅋㅋ 순간 멍해서 잠시 쳐다봤는데

그 소년이 나를 보고 말했어

" 새치기 하지마 벌받는다 "

ㅋㅋㅋㅋㅋ 생각만 해도 웃긴게

그새끼는 존나 진지한 표정이었고

나는 존나 당황한 표정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손에는 그 제목이 사역마인가 그런게 적혀있었음

근데 책 표지에 눈 종나큰 애자년이 그려져있는게 유머

그리고 그 소년이 말을 이었음

" 뭐 딱히 무서운건 아냐 "

순간 종나 빡침

이 미친 씹츤데레 새끼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안경,여드름,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종나 패려다가 참고 밥먹음

그새끼 얼굴 상상만해도 기름기 흐른다

그니까 결론은 오늘 11시 블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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