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2012년 지구멸망 | |||||
작성자 | 중사2하늘아기 | 작성일 | 2008-09-10 17:19 | 조회수 | 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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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이라... 얼마 안 남았네요. 흑흑. .. 그러나 두려워마세요. 지금 내가 할일을 여기에서 바르게 하면 그런 참사(?)가 있을 때도 좋은 결과는 따르기 마련입니다. 또한 한편으로 이 세상에 인연따라 생긴 것은 반드시 인연따라 사라집니다.... 그러므로 언젠가 있을 지구의 멸망도 지금부터 인정하고 받아들여야합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지구라고해서 자연법칙을 벗어나 영원히 존재하기를 바라는 것은 어리석음이며 탐욕입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이 지구도 소멸할 것은 분명한 이치입니다. 또한 그때까지 우리는 완전한 열반을 얻지 못하는 한 계속 생사를 반복하면서 윤회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윤회를 하는 동안 쌓아놓은 신구의 3 업은 이 지구가 소멸될 때, 이 지구가 아닌 다른 세계를 선택하는 원인이 됩니다. 지구가 아닌 다른 세계란 4 악도와 천상입니다. 그러므로 지구가 언제 멸망하든 우리는 지금 여기에서 정신 바짝차리고 자신의 욕망과 성냄과 어리석음에 속지 않도록 깨어있어야만 합니다. 그래서 윤회를 하는 동안 쌓아놓은 선업은 이 지구가 멸망하는 순간 4 악도가 아닌 천상을 선택하여 새로운 물잘과 정신을 가지고 또 다시 새로운 신구의 3 업을 행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마음잡고 열심히 살아보려고 했던 그 마음을 놓지말고 정말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그 실천 방법은 매순간 만나는 것들에서, 욕망을 적당히 내고, 되도록이면 베풀며, 성냄이 일어나면 그 마음이 가라앉을 때까지 말이나 행동을 잠시 보류하고, 어리석음은 부처님이 가르쳐주신 4 념처 위빠사나 수행을 해서 그 결과로 자신의 정신과 물질에 대한 집착을 줄여가면 정말 아주 열심히 마음잡고 사시는 것입니다.... 지구의 멸망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지금 여기에서 자신이 일으키는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을 두려워해야합니다. 이 탐욕 성냄 어리석음은 지구가 멸망하기도 전에 지금 이자리에서 자신에게 괴로움을 가져다 주며 점점 파멸로 이끌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여기에서 관용과 자애와 지혜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면 지금 이 자리에서 자신에게 행복을, 평안을, 괴로움 없음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항상 모든 문제의 시작은 지금 여기, 현재입니다. 이 현재를 선업으로 충실하게 채우시면 지구가 멸망해도 아무 문제가 없고, 멸망하지 않아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두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