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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TheKey 1화
작성자 대위1운하 작성일 2011-08-24 21:30 조회수 22
키가작고 앳되어 보이는 소년이 한 건물옥상 앞으로 올라왔다.

그리고 그소년은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난 왜이렇게 키가작은걸까 ... 내친구들 다타는 롤러코스터도 못타고.."

하고는 크게 한숨을 내쉰다.

그리고는 한걸음한걸음 끝을향해 걸음을 내딛는다.

그리고 소년은 하늘을 한번보고 다시한번 중얼거린다.

"하늘은 참 높다... 그치 ?"

하고는 높은 건물밑으로 뛰어내려버릴려고한다.


그 모습을본 사무레기는 정장상의를 벗어던지고 떨어지려는 소년을 황급히 잡았다.

앳되보이는소년은 눈을꼭 감고있었고 감은 모습이마치 고양이같았다.

그리고 몇분이 지났을까 앳되보이는 소년은 눈을떴다. 그리고 소년은 주위를 둘러보다가 사무레기와 눈이 마주친다.

깜짝놀란 소년은 말한다.

"ㄴ...누구세요 ?"

사무레기는 바지를 탁탁털고 일어나면서 말했다.

"알거없고 ! 너 왜뛰어내렸냐 ?"

소년은 말을 하려다가 사무레기를 한번쳐다보았다. 사무레기는 족히 174cm 정도는 되보였다.

그리고 소년은 아무말도 하지못한채 눈을 비빌뿐이었다.

사무레기는 눈만 비비고있던 소년을 한번 훑어보았다.

그 소년은 어색한눈빛에 초라한넥타이를 하고있었다. 이분위기가 싫어보였다.

3분간의 정적이 다시흐르고 사무레기는 말을건냈다.

"여기있지말고 뭐라도 먹는게어때 배고파 죽겠거든."

소년은 말은 하지않았지만 고개를 끄덕였다. 많이 배가고팠나보다.

가까운 패스트푸드점에 들어간 사무레기와소년은 대화를 나누었다.

사무레기가 말했다.

"아까 거기선 왜뛰어 내리려고한거야 ?"

소년은 비실비실한모기처럼말했다.

"키가 자...자...작아서"

사무레기는 먹고있던 콜라가 목에걸려 기침을했다.

그리고 사무레기는 기침을 진정시키고 소년에게 말했다.

"키가 작다고 뛰어내려 ? 넌 살가치가없다."

하고 사무레기는 밖으로 나가버렸다.

소년은 멍하니 밖으로 나가는 사무레기를 쳐다보며 생각했다.

'분명 놓치면 후회한다 !'

그리고 소년은 곧장 사무레기에게로 뛰어간다.

겨우겨우 뛰어가 사무레기의 옷깃을 잡고 숨을빠르게고르며 말했다.

"같이 있어주면안돼요 ?"

사무레기는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았다. 그리고 생각했다.

'왜이렇게 숨을 헐떡거려 그리고 왜 같이있어달라는거야.. 이녀석혹시 게이아니야 ?'

잠시 위험한 상상을한 사무레기는 머리를 한번 흔들고는 정신을 되찾았다.

그리고 사무레기는 말했다.

"그래 좋다 ! 한번같이있어보는것도좋지 니 정신도 고쳐주고말이야."

그리고 둘은 다정하게 사무레기의집으로갔다.

사무레기집은 혼자사는집 치고는꽤넓어보이는거같았다.

그리고 사무레기는 마실것을 준비하는도중 문득 생각이들었다.

'아직 쟤 이름도모르잖아 ? 요즘 수배령이 하도많이 내려져서말이야'

그리고 사무레기는 웰치스두캔을 운하와 마시기로한다.

웰치스를 홀짝홀짝마시던 사무레기는 운하에게 말을건냈다.

"너 이름이 뭐야 ? 아직 이름도 모르고있네 난 사무레기야"

웰치스를 마시던 소년은 손을 덜덜떨면서 웰치스를 나두었다.

그리고는 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김...김...김운하.."

직업이 경찰이었던 사무레기는 왠지 익숙한 이름에 흠칫했다.

이내 대화를 잇지못하고는 화장실간다는핑계로 혼자만의시간을가진다.

그리고 핸드폰을 켜서 장선생님에게 전화했다.

"장선생님 혹시 김운하 라는 사람 수배되있나요 ?"

장선생님은 잠시 흠칫하더니 말했다.

"어 있네 ! 살인범으로 수배되있지 근데 무슨일있는가 ?"

사무레기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수배지...수배지 !"

하고는 전화를 뚝끊어버렸다.

그리고는 자신의 방으로 곧장달려가 수배포스터를 하나하나살펴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운하 똥이나먹어라 !

출처는 사무레기

홍보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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