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용병은 모든 상황에 쓰라고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 |||||
작성자 | 대위2Humanization | 작성일 | 2011-08-21 16:18 | 조회수 | 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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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용병은 지정된 컨셉에 따라 쓰라고 만들어진거지 모든 상황에 쓰려고 만들어진게 아니다. 좀 이해하고 상향해달라고 징징대자. 예를들어 원거리 상향. 애초에 용병교체시스템이 있는 로스트사가로서 원거리 캐릭터는 원거리에서 공격을 퍼붓는 데미지 딜링 용도가 아니라 스포같은건 예외지만 다른 캐릭터로 전투하다 총으로 지원사격 정도의 컨셉이었는데 그걸 머스킷이든 우병이든 이상하게 상향해놔서 개판이 된거지.. '(A가 좋지만) B가 너무 구려요ㅠㅠ B상향좀' 자꾸 그러는데 보면 A가 좋다는 말은 쏙 빼놓고서 구린부분 상향해달라고 징징거린다. 정말 써먹을게 B밖에 없는데 그마저도 구려서 상향해달라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읽어본 글들 중에서 대부분이 A가 그 용병의 주 컨셉으로 짜여있는게 많다. 개발자 의도는 그 용병은 A만 주로 쓰고 B는 다른 용병으로 교체해서 쓰라는 말이잖아. 용병별로 장단점이 있는데 그걸 좀 생각해봐서 다른 용병으로 보완을 좀 하라고. 왜 그걸 일부러 거슬러서 원캐하다가 징징대시고 그래? B를 상향한다고 쳐도 그럼 B를 주로 쓰는 용병은 뭐가 되지? 온갖 시공에서 모인 용병들이 그저 겉만 다를 뿐 속은 똑같은 용병들이 된다고. 그렇게 되면 용병 교체라는거, 그 시스템 자체가 의미가 없어지지 않을까? 그렇게 캐릭터들을 만능으로 못 만들어서 안달이 나셨나. 재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