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고백의글 | |||||
작성자 | 하사1노르치 | 작성일 | 2011-08-21 11:33 | 조회수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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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베때부터 눈팅족이였지만 꾸준히 해온 유저중 한명이 글을 써볼려고한다. 클베때 태무와 트헌이 신캐로 나왓을때 그거에 대해서는 나는 태무가 진짜 조은 캐릭터라고 생각했었었다.그후 게임이 오픈되었을때 한껏 부푼 마음으로 게임을 시작했었었고 랩은 적더라도 거기서 좋은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캐릭터 팁같은것도 같이 알아갔었었다. 그러나 점점 게임은 바뀌고. 제 1차 일러스트 변천기가 찾아온다 -1차 일러스트 변천기: 라메, 타이거, 마피아, 살라딘. 필자는 이렇게 칭하고있다. 그래도 1차 일러스트 변천기에서는 큰 충돌없이 넘어갔었다. 그때도 마스터와의 교감은 이루어 졌으며 팬아트도 많이 나오고 그때당시는 욕같은걸 주고받는것도 별로 없었다고 생각한다 요즘보다는.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할뿐 2차일러스트 변천기가 찾아온다. -2차 일러스트 변천기: 솔베드가이 솔베드 가이의 특유의 대쉬커멘드와 근접캐릭터에 2단점프를 구현한 캐릭이 나옴으로써 로사는 캐릭터의 특유의 정체성을 잃어간채 캐릭이 만들어졌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2단점프와 대쉬커멘드는 그때당시 근접캐릭터에는 혁명이였고 1차에서 일어난 마피아와 살라딘 타이거는 하향이 된 뒤였다. -3차 일러스트 변천기: 진 키리사기, 스페셜포스 모두 말이 많았던 캐릭중 하나였다. 프리미엄 캐릭중 스페셜포스는 빠른 연사력과 이동사격이 가능하고 차지샷에 밀림거리가 상대적으로 높아 근접,중거리 캐릭터에겐 꽤나 애먹이는 캐릭터였다. 또한 진키리사기는 프리미엄특유의 대쉬커멘드를 공격스킬로 바꾸고 넓은 리치를 보유하게 해준점에서 당시 캐릭계의 큰 파장을 몰아왓었다. 물론 다래도 있었지만 데미지조정이후 사그러 진것으로 생각된다. -4차 일러스트 변천기: 프리스트, 레슬러, 인형사 레슬러. 특유의 내리찍기 스킬과 빠른 스킬쿨타임, 데미지를 종합해서 강한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물론 지금도 하향했지만 그 강력함에는 변화가 없다.레슬러와 동반해 인형사는 초기당시 셀위댄스라는 광범위적 현혹스킬을 가지고 있었으며 상대방을 둘러싸 무콤이 가능한 캐릭터였으며 역시 빠른 쿨타임을 자랑했었다. 그리고 4차에서 생기지 말아야하지만 생겨버린 프리스트. 점프대쉬커멘드와 연계기 스킬. 4타 대쉬공. 거기에 이런캐릭터가 중거리 캐릭이라는 거에 대해서는 참으로 어이가 없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이것은 필자의 생각을 현재 정리한 것이다. 아마 마스터와의 교감이 끊겼을때도 아마 3차이후에 교감이 끊기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필자는 하고있다. 솔직히 이게임에 대해서 만남도 잘 가지지 않았고 실력도 그닥 있는 유저도 아니다. 이런말할 처지가 아닌것을 알면서도 그냥 이 게임만 하고있으면 울분이터져서 이런글을 써보는 것이다. 자기위안이라고 칭하면 될것같다. 스킬이 중복되는것은 당연한 일이다. 4개의 스킬을 만들어야하는중 사람의 행동에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으니까.그러나 그만큼 구캐릭터에게는 혜택을 주어야한다고 생각된다. 백동수의 역습과 태권무도가의 낙법의 차이를 줘야하는것처럼 백동수의 역습에 어느정도 쿨타임을 먹이든지 해서 전체적인 캐릭터의 벨런스 조정이 필요할것이다. 계속 이런식으로 밸런스 조정을 미루고 장비조정을 미룬다면 그 쌓인 폭탄들은 언제 터질지 모른다. 그러니 경고한다. 급작하게는 아니여도 구캐상향이아닌 전체적인 밸런스조정이 필요하다고. 개인을 아닌 모두를 위한 게임을 부디 만들어 주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