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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해킹의 과실은
작성자 대위3아이도바 작성일 2011-08-19 21:34 조회수 45
보안이 뚫리게 해놓은 회사 잘못도 있지만

'유저의 잘못'도 아주 없다고 볼 순 없다.


로사같이 비번 설정 가능한게 아주 허술하다면 그건 회사의 잘못
하지만 특수문자가 기입 가능해지고
심지어 휴대폰 인증 서비스인 U-OTP가 있다면
유저에게도 어느정도는 문제가 있지.


데브캣도 그 수많은 게임에서
늘 해킹 사건은 수 없이 일어나는데
그걸 일일이 보상해줄 수는 없지 않나?
거기다가 마비노기 같은 경우는 털린 템을 교환하는
'장물 시장'이란 장소까지 있기 때문에
(데브캣은 안 했지만 유저들이 선정해버림)
털려서 교환이 되는 순간 아이템 추적은 거의 힘들다

U-OTP 나오기 이전에는 얘네도 보상 꼬박꼬박 해주었지만
특수문자 기입이 가능해지고 OTP 서비스가 시작 되자
OTP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해킹 당한 유저에게는 복구를 해주지 않기로
했다.

어쩔 수 없잖아
짱깨네들의 터는 실력 얼마나 쩌는지
네이트 사건만 봐도 충분히 짐작 가능하다.

그래서 우리가 해킹툴에 대응하려면
최대한 비밀번호를 난해하게 설정하는 것.
영어나 숫자만으로 이루어진 비밀번호는 아주 금방 풀리지만
대문자를 하나 넣는 순간 약간 안전해지고
주인마저도 헷갈릴 정도로 하면 완벽하게 퍼펙트하다
(실제로 내 지인들 중에 간단히 설정한 사람들은
대부분이 털려간 경험이 있지만
난해하게 한 사람들은 6년간 사용해도 털린적이 없다.)


그래서 털린 소식에 대해서 들은 것은
안타깝고 털어간 사람에 대해서 분개하고 있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건 없지
그대로 접던가
아니면 다시 일어서던가.




나의 경우에는
2500숲 가량의 게임머니와 아이템이 털렸지만
다시 시작했었다.
새로운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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