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마비 초반에는 진짜 재밌었는데. | |||||
작성자 | 중위3Nake | 작성일 | 2011-08-18 00:54 | 조회수 |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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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야고 뭐고 그딴거 없을떄 이야기. 티르코네일의 광장에서 캠프파이어를 피우면 지나가던 플레이어들이 모두 자리에 앉아서 사과와 나무열매를 나눠먹으며 이야기를 나눴지. 누구한명 안면이 있는건 아니지만 재밌게 이야기 나눴고,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류트를 켜고 노래를 틀면 모두들 귀기울였지. 하지만 지금은? 티르코네일에 사람은 있나? 길드에 들어가서 친목질하지 않는이상 다른사람이랑 이야기할수는 있나? 내가 마비를 끊은건 아무리 생각해도 그것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