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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여기있다고 전부가 그런줄 아냐
작성자	대위3아이도바	작성일	2011-08-16 18:58	조회수	26
내가 말미잘 같은 존재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물론 현실에서. 나름대로 친구도 있고(애초에 친구 만들기를 꺼려해서 많이 있지는 않지만) 경시대회 나가서 대상이나 금상도 타본적도 있고 선생님도 나름대로 알아주는 학생임. 물론 행동거지가 좀 삐딱해서 완벽한 모범생은 아니지만 몇주전까지만 해도 자책하고 관심 모으려고 했던 관심병 종자였는데 최근엔 정신차리고 성격 개선하려고 하고 있고 나름대로의 꿈과 거기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며 공부법을 연구중이다. 물론 요즘은 자게 때문에 성적이 하락하곤 있지만 신학기 되면 거의 접을 생각이고 여하튼 무조건 여기서 놀면 남 비위 맞춰주고 현실에선 진따이거나 왕따인줄 아나본데 꼭 그런건 아니다. 그럼 난 진레알 학원으로 가야지 내년에 중국 IB 국제학교 가려면 영어랑 수학 빡세게 해야함 O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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