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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내가 개발자 욕하는거 좋아하거든??
작성자	대위5켈피	작성일	2011-08-14 21:50	조회수	14
오랜만에 개발자욕 한번 더해볼란다. 갑자기 쓰는거라 생각했던걸 다 못쓰겠지만 뭐, 몇개만 써도 충분할듯. 1. 실버 or 이것저것 일주일동안 하는 이벤트. 게임의 인기도? 순위? 좋다 이겁니다. 게임이 잘나가는 정도는 동접자 수로 결정되는거 같더라고요. 실제로 여러 게임이 동접자수 일정수 돌파하면 기념이벤트도 하고 그러더군요. 하지만 로사에서는 그 반대네요. 동접자수를 늘리기 위해 이벤트를 하시는군요. 실버 그거 하루에 몇시간씩 죽어라 해도 영장하나 먹기 힘든게 현실입니다. 특히나 갯수제한을 두면 정말 죽어라 모아도 골코100개짜리 사는것도 극히 일부에 불과하죠. 근데 그것을 위해 사람들이 얼마나 몰려드나요?? 동접자 수를 무리하게 늘리기 위한 실버이벤트, 지난주에 했던 영구용병이벤트처럼 모두에게 지급되는 형식으로 바꿔주시죠. 2. 홈페이지에 있는 '로스트사가 검색하고 50 웹포인트 먹기' 위와 마찬가지. 한국에서 가장 많은 유저가 사용하고 잇는 포탈사이트 '네이버'에 검색하게 해서 인기도 높아보이게 하려는 의도. 실제로 20위 밖으론 잘 나가지 않습니다. 이거는 하고싶은사람만 하는거니 별로 욕할건 없지만, 너무 억지로 순위 올린다는 느낌이 드네요. 3. 퀘스트시스템(골드) 퀘스트로 뿌리는 아이템 : 영구용병(3?), 영구장비(10개이상), 기타등등. 퀘스트로 거두는 돈 : 24인의 용병(24만원 + 용병창 늘리기) 변수 : 영구용병 겹치기 선심쓰듯 유저에게 뿌리는듯 하지만, 실제론 용병 겹치는경우가 더 많습니다. 용병이 40개가 넘는데 10개가 넘지 않는 사람이 겹친다는게 확률적으로 얼마나 되겠습니까?? 근데 실제로 겹치는경우가 더 많습니다. 4. 퀘스트시스템(동접자) 여전히 억지로 동접자 늘립니다. 100일의약속, 365일의 약속을 통해 유저가 꼭 접속하도록 만들며, 100시간, 300시간퀘스트를 통해 접속시간을 눌려줍니다. 그걸로 모자라 낚시퀘스트, 주말 낚시이벤트등을 통해 더욱더 동접자수를 늘려주는군요. 50페소짜리 100개를 모으려면 달빛낚시대 + 미끼를 사용하던가, 아니면 10시간이 넘는 시간을 계속 쳐다보면서 투자해야합니다. 실제로 주말엔 안그래도 많은 사람수가, 잠수를 타면서 하는 사람이 더 많기에 훨씬 많아지겠군요. .... 아,.... 뭔가 생각해둔게 더 많은데.. 쩝. 오늘은 여기까지. 비판은 받겠습니다. 하지만 이건 저 나름대로 타당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욕은 신고한다. //추가 5. 용병상향 & 해골적용 용병상향, 꼭 필요할까요?? 옛날엔 용병상향이 필요치 않았습니다. 뭐, 적어도 마피아가 나오기 전까진요. 마피아부턴 '사기용병'이란게 나타나기 시작하고, 이 앞의 글에도 적었다시피 그 용병들이 나옴으로 해서 밸런스파괴, 뭐.. 결론은 더럽죠. 근데 중요한게말이죠. 그걸 무마한답시고 상향하는 용병들이, 굉장히 더러워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향을 하지 못한 용병들은 더욱도 빛을 잃고 잇네요. 차라리 그런 용병들을 하향하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하지만말이죠. 특히 프리미엄용병. 나올때마다 더러우면서 하향은 절대 안해요, 꼴에 프리미엄이라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옛날에 트헌 조정한적이 있습니다. 무기스킬 바닥에 눕던게 조금 더 밀리면서 구르는걸로. 근데 그게 해골엔 절대로 적용 안됬네요. 하지만 이번에 용병들 대거 리뉴얼하면서, 정확하게 사신 리뉴얼하면서부터 그게 해골에 적용됬습니다. 왜냐고요? 해골을 어렵게 깨게 하기 위해서죠. 결론은. 돈벌생각하지말고 유저 좀만 더 생각해봐 인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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