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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신규모드] 해골영웅 61층... - Undead Legion -
작성자 소령5『이안』 작성일 2011-08-01 21:24 조회수 11
"마침내 60층의 파수꾼, 해골사신이 쓰러졌다. 비로소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푸른빛으로 빛나던 마법진이 붉게 빛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우리는 깨달았다.. 진짜 싸움은...이제 시작했다는 것을..." - 실종된 원정대의 마지막 흔적 -

 41층(어려움)을 혼자서도 깰정도로 강해진 분도 계시고,
해골들이 "저놈들 또왔어"라 할정도로 자주 놀러다니시는 분도 흔해졌더라고요^^

 61층(매우 어려움)은 '해골'외 다른 캐릭터들과 싸우며 절대로 싱글 플레이가 불가능한 미션들로 구성되었습니다.
 현판, 천링, 거대화, 서큐버스, 스벤도끼... 과연 61층에서도 통할까요?

 * 모드 : 해골영웅 61층(매우 어려움)
 * 인원 : 최대 8명
 * 입장 조건 : 대위 5호봉 이상
 * 스테이지 : 61층~80층
 * 보스 출현횟수 : 5번
 * 보스 스테이지 : 65층, 70층, 75층, 79층, 80층
 * 특징 : 아군 NPC등장, 파워스톤 수호/파괴 임무 등장, 해골외 영웅유닛 추가

 - 아군 NPC -
* 10층을 돌다가 한번 꼴로 등장하는 아군 NPC는 특수한 능력을 발휘하는 캐릭터로 구성되어있는데 지속시간이 60초짜리인 "보호의 축복"을 걸어준다거나 맵에 대량의 지뢰를 심고 사라지거나, 체력50%를 단번에 회복시켜주고 사라지는등 든든한 도우미가 등장합니다.

- 적군 NPC -
* 5층을 돌다가 2번꼴로 등장하는 영웅계 캐릭터, 거의 1명씩만 등장하지만 능력이 보스급이라 상대하기 버겁다. 해골로 등장하지 않는 캐릭터들로 구성되어있다.

1) 배신자 잭슨 : 조직을 배신하다가 제거될뻔한 마피아, 압도적인 이동속도로 사격하며 맵을 돌아다닌다. 비수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후방공격이 잘 먹힌다.
→ 특징 : 12발을 쏘고 바로 도망간다.

2) 청호(靑虎) : 어떤 캐릭터를 보고 자신의 몸을 파랗게 칠하고 다니며 굴러다니다가 목이 꺾여서 죽었던 호랑이... 지금은 언데드다..
→ 특징 : 회전난타로 테두리를 굴러다닌다. 엄청난 속도로 움직이나 규칙적인 움직임을 갖고있으므로 지뢰로 잡는게 편하다.

3) 데스나이트 : 파워스톤을 수호해야하는 임무에서 스톤이 파괴될 경우 등장하는 보스급 캐릭터. 데스오러를 무제한으로 사용하므로 때리고 튀는건 불가능하다.
→ 특징 : 신속의 오러의 효과를 무효화시킨다. 체력과 데미지가 상당하므로 신속하게 끝내는게 좋다.

4) 챔피언 알랙스 : 반격기와 빠른캐스팅으로 밀어붙이는 언밸런스 캐릭터. 기본3타+D꾹+인파이트+ 핵펀치 콤보가 주특기다.
→ 특징 : 공격속도가 0.5배 빠르다. 인파이트와 핵펀치는 기본공격만큼 빠르다.

5) 복수의 라스 : 한명만 고집하여 끈질기게 공격하는 호크아이. 스네이크를 사용하며 접근하므로 방해하기 어렵다.
→ 특징 : 스킬난사가 끝나면 회피운동을 하다가 다시 스킬난사를 하는 A-B패턴이 있다. 그냥 초반부터 천링쓰고 두들겨패도 좋다.

6) 프리미엄 캐릭터 : 진 키사라기, 솔배드 가이, 라그나 ETC... 프리미엄 캐릭터가 고유치장을 한 상태로 등장. 체력이 낮아지면 스킬 범위가 증가한다. (라그나 제외) 

7) 스파르타쿠스 : 4명으로 이루어진 스파르타쿠스가 1명을 포위하여 집중공격하는 스타일. 팀원에게 소외되는 분들에게 가장 위험한 대상
-> 대처방법 : 일단 맞기시작하면 음성키고 도와달라 외친다. 차단당한 상태이면 GG

8) 마사무네 : 드래곤인스톨이 적용된 상태로 D꾹 공격을 선사하는 가드파괴형 사무라이. 무릎을 꿇게하고 SD스킬로 마무리를 짓는다.

... 여기까지는 제가 구상한 영웅NPC들입니다 ^^;; 말만 이렇지 실제로 싸우게되면 천링을 아껴 쓸 겨를이 없을걸요?

 - 보스 스테이지 -
* 클리어 조건 : 보스와 잔당을 모두 제거해야 클리어, 보스를 먼저 제거했다해도 잔당이 남아있으면 10초후에 부활하게된다.
* 스톤이 있는 경우 : 보스를 제거하고 신속하게 스톤을 파괴, 보스가 살아있으면 스톤은 무적이다. 잔당은 아무 영향을 주지않는다.

 - 79층 -
* 데스나이트 8명이 등장합니다. 8명중 2명은 파워스톤을 공격해야 체력이 깎이며 스톤은 그 2명을 제외한 6명을 제거해야 공격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남는 데스나이트는 체력이 100%회복되며 보스로 변합니다.

 - 최종 스테이지 -

"여기까지 잘 왔다... 시나리오는 여기까지, 에필로그는 내가 써주겠느니라..."
보스급 해골사신 2명과 데스나이트 2명, 네크로맨서2명, 데빌레인저 1명이 등장합니다.
* 해골사신 : 체력이 적고 제거되면 네크로맨서에 의해 부활된다. 
  특기 - 멸살귀참
* 네크로맨서 : 차지어택만 사용, 패밀리어는 사신이 사라지는 순간 사용한다.
  특기 - 사신소환
* 데스나이트 : 경직은 받지만 체력이 소모되지않는다. 사신이 없어지면 데스오러를 사용한다.
* 데빌레인져 : 최종보스, 헬파이어와 하트브레이커의 위력이 상당하다. 보스이자 광역 딜러다.

 - 글을 마치며...-
해골의 탑은 언데드 군대를 양성하기위한 시설로 설정하였고
지금까지 똫같은 패턴만 있었던 해골모드를 제 멋대로 바꾸며 이런게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또다른재미를 느낀 바입니다.

단순히 갑작스레 떠오른 아이디어를 이렇게 부풀려 적었더니 상당히 재밌네요.
여러분도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르시면 이렇게 한번식 적어보세요.
혹시몰라요 그 아이디어가 로사에 적용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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