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책빌리러갔더니 재수없던일 | |||||
작성자 | 중위1zzzj | 작성일 | 2008-08-13 12:23 | 조회수 | 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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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나왔나 싶어서 책을 빌리러갔었다. 근데 원래 계시던 친잘한 아주머니는 없고 알바생한명이 떡하니 계산대를 차지하고있었다. 그 앞에 있는것은 남친. . 책을 돈도내지않은채 그냥 계산대 바로앞에서 대화를 나누며 책을 읽고 있었다 여기 까진 상관없는데 책을 빌려서 계산대앞에 놔뒀는데 알바생은 남친과 대화하느라 정신이없었다. 그러더니 남친과 대화하면서 책을 더듬더듬 집더니 소설책한권을 집어서는 계산하려구하다 잠시 소설책을 힐끔보더니 내책을 다시 집어갔다. 그 와중에도 남친과 대화중. . 그리고 돈을 달라고 손을 내민채로 남친과 계속 대화했다. 하고픈말은. .''얼만데 이자식아 . . .'' 그래서 대충 골라서 300원쯤 내줬더니 계산대 안에넣고 하는말. . "300원입니다". . . . .''참 빨리도 말하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