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나같은 년에게 자게는 과분한 곳이었네 | |||||
작성자 | 중사5세실로얀 | 작성일 | 2011-07-21 20:27 | 조회수 |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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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끼 하나씩은 지니고 계십니다 개드립력이라던가, 유머라던가, 성격이 좋다던가 그림을 잘 그리거나, 게임 플레이를 잘한다던가 영상을 잘 만든다던가 글을 잘 쓴다던가. 저는 그런 끼가 '전혀' 없었던 한 미천한 인간에 불과했습니다. 아니 어찌보면 그냥 죽어야 마땅한 개나 소보다도 못한 놈이었을지도. 생각해보니 이런 자게에서 전 버틸 수가 없는듯하네요 역시. 더 이상 미련 갖지 말아야겠습니다. 2011. 07. 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