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은장도바 팬픽 3화- 난 바라보지 않아요. | |||||
작성자 | 소령5아르하리 | 작성일 | 2011-07-21 20:13 | 조회수 |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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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도 3화. 그냥 그렇다구요. 그래서 뭐 난 이 수습을 1화로 끝내야 한다... 4화 완결 잇힝 -------- 하루하루가 즐겁다. 은장도와 도바는 그 일이 있고 난 이후로 항상 함께였다. 말 그대로의 행복. 은장도는 황홀했다. 멀리서 지켜만봤던 도바와 함께 있다는게. 은빛의 장발 남성은 금빛으로 눈부시게 빛나는 그녀의 손을 잡았다. 도바는 감격했다. 멀리서 바라만봤던 은장도와 함께 있다는게. 수줍음을 많이 타는 여성은 전혀 타지않은 피부의 그의 손을 잡았다. 하지만 왜일까? 도바의 마음은 너무나도 허전했다. 심지어 은장도와 함께있을 때 조차도. 어째서일까? 어째서일까? --- 도바가 이상하다. 표정이 굳었다. "도바야, 무슨일 있니?" "응...응? 아냐아냐!" 대체 왜 그럴까. 왜 도바는 숨기고 있을까. 난 일편단심 너뿐인데. --- 마음 한 구석이 텅 비었다. 한쪽은 은장도에 대한 생각으로 꽉 차있는데. 이 허전함은 대체 뭘까. 그 전까지 꽉 차있던 이마음은. 왜 비었을까. 표정이 더 굳는다. 공허한 마음이 가득찬다. "야 도바." 재수없는 목소리. "흑인..." 흑인이었다. "이제 나랑은 볼일이 없을텐데?"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 "뭐?" "간절히 바라던것을 이루면 과연 행복할까? 오히려 그걸위해 노력해왔던 것이 이젠 없어지기 때문에 허전한 마음뿐이야." "..." "그래서 사람들은 이루기보다는 이루기위해 노력했던 순간이 더 행복하대." 뭐...뭐야... 이건... 이 병신은... 그치만 멋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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