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큐흑x맨슨 1 | |||||
작성자 | 중위4사무레기 | 작성일 | 2011-07-11 23:40 | 조회수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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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는 한 커플이있었다. 그 커플의 이름은 큐티흑인,맨슨이었다. 둘은 언제나 좋아하고있었지만 감정을 숨기기에만 바빴다. 둘이 처음만나게 된것은 일본에서 만났다. 검술을 배우던 큐티흑인은 여느때처럼 도장에가고있는데 한 소녀와 부딪혔다. "아얏..." 얇고 연약한 소리를 내며쓰러진 한소녀는 아픈듯했다. 큐흑은 얼른 칼을 내려놓고는 연약한소녀를 일으켜세워주었다. "ㄱ...괜찮아? 일부러 그런게아닌데..." 큐흑은 멋쩍은듯 머리를 긁으며 말했다. 그리고 그 소녀는 고개를 들었다. 큐흑은 소녀와 아이컨택을 나누었다. 그리고 둘은 얼굴이 빨개졌다. "....." 큐흑은 생각했다. '이쁘진않지만 왠지 맘에든다...' 맨슨도 생각했다. '어쩜...' 큐흑은 도장이고 뭐고 생각도 안하고 맨슨의 전화번호를 얻기로 작정했다. 그리고 큐흑은 말했다. "제가 미안해서 그런데 음료수한잔 사드릴까요?" 맨슨은 싫지 않은듯대답했다. "네..그렇게하져 뭐.." 그리고 둘은 앞에있던 작은 음료자판기에서 음료를 뽑아마셨다. 큐티흑인은 맨슨을 한번쳐다보고는 얼른 고개를돌리고 벌컥벌컥 마셨다. 그리고 큐티흑인은 말했다. "저기..." 맨슨은 말했다. "네? 무슨일이세요?" 큐티흑인은 머뭇거렸다. "ㅈ...저기 ㅎ...휴대.." 맨슨은 말을 뚝 끊고 말했다. "전 아직 휴대폰이 없어요 나중에 살껀데 산다면 알려줄게요. 전항상 이시간에 이거리를 지나가니깐 절보면 아는척좀해주세요." 큐티흑인의 가슴은 갑자기 두근 거렸다. 쿵쾅쿵쾅하고뛰는 가슴을 주체할수가없었다. "네 !" 그리고 둘은 자기가 갈길을갔다. 덕분에 큐흑은 검도장에서 대박혼나고 나왔지만 기분은 나쁘지않았다. 왜냐면 맨슨에 생각에 설레어서 맞는중에서도 생각이났기때문이다. 맨슨도 조금 생각이 나긴했지만 그렇게 인상에 남을정도는 아니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큐티흑인은 또 맨슨을 만나기위해 준비한다. 큐티흑인은 어색하게 맨슨에게 말을건낸다. "안녕? 잘잤니?" 자기자신이생각해도 오글오글거리는 말투였다.그래도 맨슨은 받아쳐주었다. "잘잤어요.근데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흑인은 말했다. "스무살이요." 맨슨도 깜짝 놀라며 말했다. "어 저도 스무살인데 !" 맨슨은 작은 눈웃음을 쳤다. 왠지모르게 큐티흑인은 또 설레었다. 처음만났던 그때처럼. 그리고 큐티흑인은 말했다. "그럼 말놓을까? 난 말 놓는게편한데 싫으면 말고" 맨슨도 싫지않은듯 말했다. "말놓지뭐 이제 우리 친구된거네." 큐티흑인은 너무좋았다. 이런 이쁜애가 나의 친구라니말이다. 좋아하는 마음이있지만 표현하기에는 너무빠르다고생각한다. 그리고 둘은 또다시 자기가 갈길을 갔다. 흑인의 마음에는 맨슨이 한자리를 잡고있었고,맨슨의 마음에는 흑인이 자리를 잡으려는중이었다. 그리고 큐티흑인은 맨슨이 핸드폰을 사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기다렸다. 여느날도 맨슨을 기다리던 큐티흑인은 멀리서 뛰어오는 맨슨을 보고 반겨주었다. 그리고 맨슨은 도착해서 말했다. "ㅈ...저.. 아니 나 핸드폰 샀어 !" 드디어 바라고바라던 일이 일어난것이다. 맨슨이 휴대폰을샀다. 보기에는 볼품이없는 공짜폰이었지만 흑인에게는 둘도없는 소중한 보물처럼느껴졌다. 흑인은 허겁지겁 자신의 번호를 입력했다.혹시라도 알려주는걸 잊어버릴지 몰라서. 흑인은 말했다. "그럼 우리이제 문자로도 연락하자." 맨슨은 웃으며 말했다. "좋아 !" 왠지 큐티흑인에눈에는 맨슨을 좋아한다는것을 알고있는듯 했다. 그리고 항상 저녁마다 문자를 주고 받던 둘은 가까워질수밖에없었다. 그렇게 한달,두달,세달이 지나고 여느덧 친구한지도 1년이 다 되어갔다. 그사이에 둘은 엄청나게 가까워졌다. 그리고 흑인은 오늘 중요한 '고백'을 준비한다. 흑인은 떨리는 손으로 단축키 1번 맨슨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그리고 맨슨은 여느때 처럼 받아주었다. "무슨일있어? 영상통화도 다 걸구말이야." 흑인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야....너 나랑..."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 오글오글하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