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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장편소설 - 개발자K의 일대기 (3) | |||||
| 작성자 | 소령2덤덤보 | 작성일 | 2011-07-05 16:51 | 조회수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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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러스한 전개가 귀찮아졌다 사정때문에 당분간 소설길이가 니 똥만해질지도 지난이야기 천국의 황태자 개발자K는 마스터H와 개발자T를 한팀으로 만들어 , 게임 제작팀을 구성한다. " 로스트사가는 어떻습니까 ? " 개발자T가 대답한다. " 아 죤나 초딩냄새; " 마스터H가 다시 응답한다. " 개발자K님은 죤나 유딩냄새나는 분이니 초딩냄새나는 게임해야함; " " 뭐 싯발셋기야 두진다 " " 아닙니다! " 초딩들에게 들어먹은 욕을 괜히 가르쳐 준것같다. .. .. 지상 .. 나는 개발자T , 마스터H와 고속포탈을 탔다. 카풀을 했더니 머리가 아프다. 내가 게이보린을 먹고있을 즈음 , 마스터H가 말했다. " 우린 하늘의 사람이니 , 저런 천한놈들과는 수준이 다른 게임을 만들어야 합니다. " " 흐음.. 어떻게? " 지켜보던 개발자T가 말한다. " 후후.. 최고의 게임을 만들려면 , ' 타임게이트 ' 를 타야하지 .. " 나는 , 타임게이트 라는 것은 보지도 못했고 , 들어보지도 못했다. 황태자인 나도 모르는데 , 개발자T 는 뭐길래 저렇게 지껄이는 걸까? 그때 , 마스터 H가 말한다. " 그 .. 그건 전설의 ..? " " 그렇지. 전설의 , 존재여부도 알수없는 포탈이지 .. 그 포탈을 찾는 사람은 , 고추신의 영감을 받아 게임을 잘 만들수 있다고 하는데.. " " 에이 .. 포기해야함 ; 그걸 찾을 단서도 없잖슴 " " 집안 대대로 물려받고 있던 유물이 있다. 바로 타임게이트의 장소를 지도로 표시해둔 곳이야.. " " ㅈ1랄 " " 어미창 ㅡㅡ 볼래? " " 진짜임 ;? " 나는 둘의 긴 대화를 쭉 지켜보았다. 타임게이트가 뭐기에 저러는걸까 ? 이런 잡생각을 하는동안 , 마스터H가 말한다. " 뭔소리야 ㅡㅡ " " 모르니까 나도 안가봤지 멍청아; " 뭐길래 또 저러지 ; 한번 봐야겠다. 나는 , H와T를 밀쳐내고 종이를 잡아들었다. 종이엔 이런 글귀가 쓰여져있다 . " 젖과꿀이 흐르는 열대우림에 온화한 기후가 펼쳐지고 따뜻하고 끈적끈적한 소나기가 내리며 , 커다란 나무가 하늘모르고 솟구쳐 있는 곳에 타임게이트가 있다. " .. 뭐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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