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 HOME >
- 커뮤니티 >
- 자유 게시판 >
- 전체
자유 게시판 - 전체
| 자유 은장x베네 (feat 마지막) | |||||
| 작성자 | 중위4사무레기 | 작성일 | 2011-06-26 23:09 | 조회수 | 24 |
|---|---|---|---|---|---|
| 지난편 마지막 ㅡㅡㅡㅡㅡㅡㅡㅡ 경찰관은 물었다. "베네씨 혹시 이사람 아는 사람이세요?" 베네는 차갑게 말했다. "전 이사람 오늘 처음보는데요..." 은장도는 깜짝 놀랐다. 베네가 이런모습을 보이긴 처음이기때문이다. 은장도는 베네에게 말했다 "베네야.." 베네는 쿨하게 말을씹었다. 은장도와 베네는 진술서를쓰고 같이 경찰서 밖으로 나왔다. 은장도는 조심스럽게 베네에게 물었다. "베네야 이제 어쩔꺼야?" 베네는 말했다. "내일봐.." 베네는 단단히 준비한표정이었고 은장도는 눈치채지못했다. 그리고 다음날 베네는 은장도에게 전화를 걸었다. "우리집앞 카페에서 만나." 은장도는 베네가 봐주겠지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카페로갔다. 베네는 뜬금없이 하얀종이를 장도에게 건냈다. "도장찍어,아니면 싸인하던가.." 은장도는 그 하얀종이를 자세히 읽어보았다. 이혼서류였다. 은장도는 보는 순간 말을잃었다. 베네에게 뺨을두번 맞은것보다 더욱 충격적 이었다. 이것은 마치 누가 망치로 대놓고 자신의 머리를 때린느낌이었다. 은장도는 힘없이 말했다. "베네야 나에게 다시 기회를 줄순......없겠지? 베네는 차갑게 말했다. "싸인하던가 도장을찍던가 빨리해줬으면 좋겠어." 은장도는 모든것을 포기한다고 생각하고 싸인을했다. 그리고 4일이 지난뒤에 둘은 법정에서 보았다. 은장도는 검은정장을 입고왔다.베네도 검은 정장을입고왔다. 은장도는 법정안에서 말이없었고 헛기침만 할뿐이었다. 베네는 은장도를 몇번쳐다보기만 할뿐 역시 말은없었다. 판사는 말했다 "정말 후회없죠?" 장도베네는 입을 맞추어말했다. "네" 영원할껏만 같았지만 결국 이혼을하게되었다. 장도는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베네도 안울려고 참고있었던것 같지만 결국 눈물을흘렸다. 장도는 베네를 이제 볼수없다는 것에 더욱더욱더 슬펐다. 그리고 둘은 법정에서나와 자기의 친정으로갔다. 하지만 그 둘은 집에 쉽사리 돌아갈수가없었다. 자꾸 생각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둘은 첫키스를했던 장소,처음 바람피운장소,처음 뜨겁게데이트를 했던장소,처음만났던장소등을 모두가보았다. 은장도는 한곳한곳 가보여 눈물만 흘릴뿐이었다. 베네도 은장과같았다. 그런데 그둘이 딱 마주치고말았다. 그둘은 서로의 모습을보고 더 슬펐다. 그때 은장도가 말을 걸었다. "베네야 미안하다..다내잘못이야 내 마지막말을 받아주겠니?" 베네는 말없이돌아서는듯 했다 ".....그래.." 그리고 장도는 돌아갔다. 베네도 돌아갔다. 둘다 잊을수없는 날이 되었다. 베네의 달력에는 이렇게 표시되어있었다. "슬픈날" 장도의 달력에는 이렇게 표시되어있었다. "나쁜 내자신을 용서할수없는날" 그리고 그 둘은 영원히 보지않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때 까지 소재가되어주신 은장 베네에게 감사드리고 사랑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당 |
|||||
0
0
댓글을 가져오는 중입니다.
- 다음글 사무레기는진짜
- 이전글 제목보고 들어오지마요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