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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인상 깊은 장면
작성자 중위3하이델 작성일 2008-07-23 12:26 조회수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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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작 <저수지의 개들>로 인정받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두번째 작품으로 LA 암흑가 갱들의 이야기를 독특한 블랙 코미디 터치로 그려낸 새로운 형식의 범죄 드라마. 그는 이 영화 전에 토니 스코트의 <트루 로맨스>의 각본도 썼던 시나리오 작가 출신으로, 94년 깐느 영화제에서 가장 큰 화제와 인기를 얻으면서 그랑프리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세가지 섬뜩한 범죄와 인생 이야기가 서로 기술적으로 연결돼 교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작품의 완성도''와 ''영화적인 재미''를 겸비한 이상적인 형태의 영화로 일컬어지고 있다. (네이버 영화해설-홍성진)

그 중 세번째 마지막 이야기.

프롤로그

 쥴스와 빈센트는 보스를 속여 물건을 가로챈 패거리의 아지트에 쳐들어간다. 간단히 상황을 정리한 두 사람은 패거리의 생존자를 데리고 차로 돌아간다. 그러던 중 쥴스와 빈센트는 여느 때처럼 사소한 말다툼을 벌이고, 빈센트가 시비를 가리기 위해 뒷좌석에 앉은 생존자에게 물어본다. 그러다 차가 덜컹거린 바람에 빈센트가 손에 쥐고 있던 총이 발포되고, 차안은 두개골의 내용물로 범벅이 된다. 쥴스는 인근 친구 집에 가서 조직의 해결사를 부른다. 두 사람은 그의 지시대로 세차를 하고, 좌석시트를 갈아끼고, 몸을 씻은 후 옷을 갈아입는다. 시체를 트렁크에 넣은 차를 잘 아는 폐차장에서 처분하고, 해결사와 헤어진다. 두 사람은 아침의 정신없는 일로 진이 빠진 채, 일단은 같이 식사부터 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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