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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은장x베네 (feat 뜨거운데이트)
작성자 중위4사무레기 작성일 2011-06-25 22:27 조회수 8
오늘은 은베부부가 100일이되는날이다.

은장도는 베네에게 말을걸었다.

"베네야 우리오늘 100일인데 데이트 나가지않을래?"

베네는 웃음기를 띄며말했다.

"좋아 !"

둘은 옷을 차려입고 번화가쪽으로나갔다.

번화가에는 역시사람이 많았고 연애하기 좋은장소였다.

그날은 꽤 쌀쌀했고 비도오는날이었기때문에 은장도의 주머니속에 둘의손은 항상잡고있었다.

그둘은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베네는 군밤장수가된 사무레기를 보았다.

베네는 군밤을 좋아했기때문에 하나살려고했다.

"오빠 나 군밤 사조 !"

은장도는 흔쾌히 지갑을열었다.

"하하 아저씨 얼마에요?"

"삼천원이요. 근데둘이 커플인가보오?"

둘은 텔레파시라도 통한듯 입을 맞추어 말했다.

"네 ! 저희 100일됬어요 !"

사무레기는 이 사랑스러운 커플을보고 군밤을 공짜로 주었다.

그리고 은베부부는 떠나갔다.

"하하 저 커플 오래갈꺼야..참부럽구만."

그리고 둘은 공터쪽 벤치하나에앉았다.

사람이없는지라 쓸쓸하기도하지만 둘이있기 딱 좋은장소였다.

둘은 맛있게 군밤을 먹고있었는데 앞으로 흑인한명이지나갔다.

베네는 말했다

"어머 저흑인와 짱크다 오빠보다 키가 더큰거같아."

은장도는 흑인을 한번 쓱 훑어보더니 주머니에 번샷이있었다.

"에이~ 저게뭐야 91년에 유행하던 번샷이잖아 완전 꽝 흑인이네."

그리고 흑인은 흑흑울며 유유히 지나갔다.

그리고 둘은 정적이 약10초간흘렀다.

"....."

은장도는 베네의 손을꼭잡았다.

"오빠 손 따듯하다.. 어제하구 똑같네.."

은장도는 베네와 아이컨택을 하고 머리를 한번쓸어넘겨주었다.

"우리 귀여운 베네 오늘 오빠가 좀 과감해져도되니?"

베네는 속으로 말했다.

'이건 첫키스때 나온말이잖아 ! 오늘도 나오니깐 기대된당.,,'

그리고 은장도는 기습적으로 키스를하였다.

베네는 약간 깜짝놀랐다.

"ㅇ...우...웁 !"

그리고는 베네도 키스를 받아들였다.

첫키스보다는 부드러웠고 따듯했다.

은장도가 키스를 끝내려는 순간 베네는 은장도의 팔을 덥석 붙잡았다.

"오빠 오늘좀 과감해졌네. 나도 좀 과감해져두될까?

은장도는 깜짝놀랐다.

'평소에 조용하던 베네가 어떨까?'

베네는 은장도의 볼에 진한 뽀뽀를 하고 껴안았다.

베네는 말했다

"난 껴안는거 좋아해 오빠의 품이 따듯해서 좋거든.."

은장도는 베네의 품은 좋았기에 오래안겼다.

그리고 은베부부는 맛집으로 가기위해 빠른 골목으로갔다.

근데 베네가 말렸다.

"오빠 오늘은 왠지 여기로 가면 안될꺼같애 ㅠ"

은장도는 베네를 꼭 안고말했다.

"우리 애기 무서워? 오빠가 지켜줄게 우쭈쭈"

베네는 미소를 지었다.

아니나 다를까 데이트중에 뱀 령사가 나타났다.

뱀은 베네가 제일싫어하는 5개중하나이다.

"꺄악 ! 뱀이다 ㅠㅠㅠ"

베네는 눈을 꼭감고 은장동게 안겼다.

"겨우뱀가지고 왜이래 귀여운 베네 안좋아할수가없다니깐."

그중에 뱀을 처리하러온 뱀수집가 도바가 뱀을치워주었다.

"고맙습니다"

도바는 아무말하지안았지만 콧노래를 부르면서 갔다. 왜인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둘은 맛있게 식사를 하고난뒤 집으로 돌아갔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베네는 졸려했다.

"오빠 나 졸려 업고가주면 안대?"

은장도는 말이끝나기 무섭게 빨리업어주었다.

"우리 베네 많이 가벼워졌네 솜털이야 솜털."

베네는 말했다

"오빠도 참..."

그리고 베네는 잠이든채로 집에도착했다.

은장도는 베네를 침대에 뉘어주고 나가려던 순간 

베네는 갑자기 일어나면서

"과감해져두 된다고했지?"

하면서 은장도에게 기습키스를했다.

그리고 둘은 키스가끝나고 얼굴이 발그레 해진체로 잠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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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력+2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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