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소설]Lost time gate 10 | |||||
작성자 | 소위4qw5321 | 작성일 | 2011-06-25 22:07 | 조회수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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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자세한 내용아니면 사진 안올림.본 소설에는 욕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편은 3인칭 관찰자 시점임. 챕터2,3#우정 쌓인 적 "크마 상사라고?" "그렇다. 크레이지 마이너 상사." "동명 이인이 아니라면 내가 아는 크레이지 마이너는 준장인데." "뭐?" "대단한 인간이지. 반란군 부대 기지를 핵으로 날리고 살아남다니." 트레져가 마피아를 한번 바라보자 마피아가 끄덕인다. "과거를 바꿨군..!" "뭐냐?" "이쪽 시공으로 타임트리퍼의 도움을 받아 오는길에 마이너가 다른 시공으로 떨어졌습니다. 그저 사고인줄 알았는데." "타임게이트는 기록도 남기때문에 함부로 사용할수도 없고 그때문에 시공을 지나가다가 다른 시공으로 빠질려고 하면 1초만에 이동 되니까 이미 도착했을테고. 그럼 타임 게이트를 파괴 한것도 마이너인가?" "왜 그렇게 생각하지? 자신을 도와줄 타임트리퍼가 있지 않는이상 타임게이트를 파괴하면 자기 자신도 시공에 갇힐텐데" "핵은 투하 요청뒤 3초후에 떨어진다. 그안에 타임게이트를 통과하면 되지" "로딩 현상은 알고있나?" "당연하지. 성능구린 타임게이트가 걸리는 일종의 [렉] 현상. 10초정도 시공의 길에서 멈추게 되지. 그걸 예상했을거라고 말할건가?" "그래. 시공의 길에서 타임게이트나 트랜스 스카우터 두개의 연결선중 하나가 정지되어 끊어지면 영원히 시공의 방랑자가 된다. 그런 도박을 한다고?" "핵을 떨어트리는것부터 도박아닙니까? 방사능이 보호막을 뚫고 올수있고 피하지 못할수 있으니까요" "..." "근데 왜. 너 부정적인 의견만 내는거지?" "..." "쳇. 머리있는 새끼들은 못속이겠군." 타앙! "트레져! 피해!" "읏!" "어림없지." 웨스턴이 연이어 포박줄을 2개 던진다. 마피아는 피했지만 트레져가 포박당했다. 그리고 마피아에게 총을 겨누는 웨스턴 "무슨짓이야..!" "아아. 아직도 상황 파악이 안됬어?" "뭐?" "내가 너무 많은걸 알려줬어. 거기까지 캐내다니 말이지. 축하해주지. 하지만 그때문에 죽게될거야 " "친구잖아. 장난치는거지?" "정말 그렇게 생각했어? 음. 그럼 장난인지 아닌지 보여줄게" 타앙! 마피아가 대시하여 총알을 피한후 비수로 찌르며 달려든다. "육시랄놈!!" 웨스턴이 권총으로 비수를 쳐서 튕겨낸다. 카앙! 비수가 날아와 포박당한 트레져 앞에 꽃힌다. '이거라면 줄을 풀수 있겠지..' 뒤로 돌아앉아 땅에 꽃힌 비수를 이용해 줄을 잘라나간다. 한편 마피아는. 어퍼킥으로 웨스턴을 강하게 발로 올려찬다. 백스탭으로 용캐 피했다. 거리가 벌어지자 총격전이 벌어진다. 쌍권총의 마피아와 권총 하나의 웨스턴의 대결. 소령이 3연사 하자 마피아가 대시를 3연속 하며 피한후 6연발을 쏜다. 웨스턴이 높게 점프하여 공중사격을 한다. 오히려 웨스턴의 착지지점을 예상해 안쪽으로 대시해 피한 마피아. 웨스턴이 착지한후 마피아가 발로 차려하자 권총으로 쳐서 날려보낸다. 퍼억! "크윽..!" 트레져 소위 옆으로 날아갔다. '다 잘렸다..! 어서 도움을..!' 웨스턴이 쓰러져있는 마피아에게 확인 사살을 하려하자 트레져가 마피아에게 자신의 사진기를 던진다. "받으세요!!" 탁! 재빨리 사진기를 받은후 웨스턴에게 플래시를 터트리고 사진기를 옷속에 넣으며 땅에 꽃힌 비수를 뽑아 웨스턴에게 다가간후 총을 든 팔을 발로차고 찌른다. 푸욱! 무릎꿇은 웨스턴. "으윽..!" "왜 이런짓을 한거냐." "오렌 정이 있어서 알려줄게~ 어차피 너희들 다 죽거든 큭. 쿨럭.." "닥쳐!" "난 반란군이야. 반란군의 목표는 정부군에 스파이를 보내 조금씩 괴멸시키는거지" "스파이? 그럼 마이너도 반란군입니까??" "뭐 그렇지." "그럼 어째서 반란군에 핵을 떨어트리고 장군까지 올라간거죠?" "아아. 그 부대 기지? 거기말이야. 임시기지였어 사람들 다 빼놓고 이미 안쓰는곳에 핵을 떨어트려 쇼한거야 ㅋㅋ" "교활한 새끼들!" "지금 마이너는 정부군 본부로 향하고 있어 큭. 그곳의 마지막 타임게이트가 파괴되는 순간! 로스트 사가의 정부군들은 이동수단을 잃는거야!" "웨스턴 소령! 너를 반란자로 즉결 처형 하겠다..!" "진짜 쏘게? 아니지?" "닥쳐..!" "우와 이 시공에 떨어져서 처음만난 친구를?" "닥치라고!" "지랄하고 있네.. 죽어" 타앙! 웨스턴이 품안에 숨겨둔 총으로 마피아에게 속사한다. 마피아가 무릎꿇고 트레져가 웨스턴의 머리를 쏜다. 터엉! 묵직한 총성이 울리며 웨스턴이 쓰러진다. 말하기 힘든 처참한 모습이다. 머리가 벌집이 되었다. "마피아님!" "크윽..! 젠장.. 이거 곤란하게 됐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