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사실 내가 로사를 계속 플레이 하면서 | |||||
작성자 | 소령4아르하리 | 작성일 | 2011-06-12 05:17 | 조회수 |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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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엔 정말 매너있게 플레이 하려고 노력했어. 아. 물론 지금도 매너 넘치는 플레이중! 빠킹병 너말고 임마. 게임을 사실 오래하는편이 아냐. 기껏해야 두세달. 이게 평균이지. 그리고 RPG만. 왠지 알피지뿐이었거든.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오래했던 게임은 마비노기를 제외하면 알피지가 하나도 없어. 가장 오래했던 게임은 아무래도 마비노기와 피파, 로사와 크레이지 아케이드인데, 무척이나 소심했던 나로서는 원래 게임을 하면서 유저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제로수준이야 제로알하리. 크아의 경우 초3-4-5때 즐겨했기때문에 대가리가 덜 여물었을때라서 지금이랑 성격이 똑같았어! !? 정말 아주 친한 친구랑 같이 하는데 어쩌다보니 길드를 내가 들게 되었고! 그 길드원들과 즐겁게 크아를 했지! 자유 39채널 드래곤길드, 묵향길드 아는사람 손좀 ㅡ ㅡ;; 나 진짜 크아부심 지금 빅부심보다 좀 떨어지게 있는데 ㅡ ㅡ;; 마비ㅡ이 경우 게임잡지에서 본게 상당히 충격적이었지! 나를 기억하는 NPC! 크리스텔이랑 말하는 스샷이었는데 정말 멋져썽! 초 5때부터. 쉬고쉬고쉬면서 꾸준히 해왔어. 고2때까지. 근데 다크나이트나온뒤 이리아. 어ㅓㅇ... 자이언트 나온 이후로 뚝 끊어버렸지. 너무 방대ㅐㅎ져 버려서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고. 진짜 팔라딘때가 젤 잼썼당. 피파의 경우 중2때부터 고2때까지 계속 해온게임인데, 피온 1은 커리어의 경우엔 렙제가 있었기떄문에 AC밀란이 마침 챔스 우승할때쯤이라 암튼 렙제가 42인가 쫌 도ㅒㅆ는데, 내가 열심히 키워서 39쯤때 레알갔더니 서버 닫히면서 피온2생기더라 썅. 개나소나 밀란갈 수 있더라 피온2는 썅. 지금도 가끔함. 부폰-오도-네스타-존테리-얀쿨로브스키-베컴-피를로-세도르프-카카-토니-질라르디노 로 하는데 그냥 매일 보던 스포츠뉴스도 2-3년전 끊고 그러다보니 축구지식이 제로가 되었엉. 피를로 유벤투스 갔대 이런 말도안되는. 이제부터 로사 이야기야! PC방에서 광대랑 마요랑 레가토가 로사를해. 죤나 아기자기한 애들 몇마리가 깔짝대. 난 마비노기,피파퀼리티였거든. 대가리랑 합쳐서 4등신 쫌 되보이는 것들이 깔짝대. 으휴 한심 하면서 난 마비피파를 했지 으휴 한심. 그런데 존나 질린거야. 애들놀아준다는 맘으로 로사를 접했지. 아이디를 만드는데 광대가 BigBang을 붙이라고 하더라고. 붙였어. 그때 고2 4월 이었는데 암튼 박보영씨 광팬일때라서 BigBang보영 이라고 만들었어. 광대가 지맘대로 빅뱅 길드원을 막늘려요 여튼간. 클베부터 나름 전통있는 길드일텐데 별 듣보잡을 다 빅뱅만들고 지랄이여 하여튼. 근데 빅뱅길드가 원래 매너길드란 말야. 난 초보고. 위ㅡ이 친구들이랑 하는데 난 죤나 못하는거야. 그땐 지금의 내가 아니었지 그냥 평범한 양민보다 딸리는 실력이었어. 당연하지 겟엠을 해봤나 뭘해봤나. 그래서 빅뱅보영으로 빅뱅 길드이름에 떡칠할까봐 아이디를 하나 만들었엉. 아르하리. 바로 요놈이야. 근데 빅뱅보영이 내 명의라서 이게 누나 명의로 가입됬어. wcg동의서 내야대 아오. 알하리로 키웠어. 쭉.. 읭? 그래서 뽀영이를 버리고 알하리를 키웠지 읭? 상사쯤 키웠을때(존나 오래걸렸었어...) 길드가 생겼어! 그래서 강대한테 징징짜면서 길드를 만들자고 앵겼어. 근데 길드명이 할게 없는거야. 그때는 광대가 빅뱅길드에 속해있을때였고, 빅뱅도 윤서, 망월, 루나, 멜흰, 어릿, 광대 등 멤버가 다 건재할때였거든. 윤서 그 새끼는 멕시코는 왜 가가꼬 으휴.암튼 광대는 부캐로 엄훠니를 키웠는데, 결국 길드명이 할게 없어서 엄훠니가 되어버렸어! 지금의 엄훠니 말야 지금의 엄훠니 으휴 어떻게 길드명을 엄훠니로 할 수 있냐 으휴. 그래서 지금 상사때부터 소령4호봉까지 쭉 엄훠니에 있다. 그야말로 말디니고 바레시네 아주 레전드네 좀더 찍어서 중령까지 버티자. 진짜 캐스팅길드 무지 가고싶었느데 못갔어. Aㅏ... 진짜 멜로님이랑 진영뛰고 싶었는데... Aㅏ... 지금도 딴길드 무지 가고싶은데 무려 엄마킹이라는 칭호까지 얻어버려서 내가 길마가 되어있어 ㅇ이구! 존나 소심한 내가 이렇게 많은 유저들과 커뮤니케이션을 나눈 게임이 로사가 처음이야. 크아 길드 이후 처음이라고. 로사의 경우는 유저수가 적고, 하루 몇천개의 글이 올라오는 마비노기 자유게시판과 달리 하루에 올라오는 자게글을 다 확인 할 수 있을 정도로 모자란 유저 수. 그리고 개인 미홈. 이것때문에 로사를 계속 할 수 있던거 아닌가 싶어. 길원이 아니라도 커뮤니케이션을 나눌 수 있는 친구들. 또 지금의 엄훠니가 있게된 과정을 설명해야겠지. 솔직히 거의 실친+빅뱅멤버 몇몇길드였어. 근데 내가 멜로님이 고3때 하셨던 고3방이라는것에 되게 흥미를 가져서 2기 고3방이랍시고 글들을 싸질렀지. 그때 캐스팅길드에 고3이 꽤 있다는 사실을 난 알고 있었고 어떻게 접근해야될지 많이 망설였어. 그냥 멜로님을 통해서 말을 걸었어. 고3방이란게 특별한게 없이 고3끼리 대화방 하나 만들어서 초대해서 떠드는 거였어. 분명 그랬어. 그랬거든? 근데 캐스팅이 폭파되서 갈곳 없는 고3방 멤버들이 울길로 왔어. 대화방이 길드쳇방이 된거야! 이런 망할! 내 로망이었던 고3방이 길드가 된거야 이런 맙소사! 그래서 울길이 11학번이 20명이 넘는거제 그라췌. 실친+ 작년 고3. ㅇㅋ? 알겠냐 은장도. 자게질은 꽤 오래전부터 했어. 근데 댓글만 달고다니고 뻘글은 적당히 쓰던 애였는데, 신이님 사건이후로 아이오에 팍 실망해서 뻘글들은 다 지우고 유익한 글만 남겨놨어. 근데 유익한게 없어서 다 지울뻔했어. 진짜 수한님 미홈처럼 그냥 최고의 개념글들만 쓰고 싶은데 내가 수한님처럼 성인군자가 아니라서 그렇게는 힘들더라 ㅎㅎ.. ㅎ... 자게질이랑 팬픽쓰면서 욕설은 자주 쓰는데 수한님 미홈에선 절대 쓰지 않아. 수한님 미홈에 남아있는 내 댓글이 나의 참되고 바른 모습이양... 참고해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