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논술 | |||||
작성자 | 대위2애니메이션s | 작성일 | 2011-06-09 00:05 | 조회수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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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명문대학교 출신 고교를 살펴보면 외고,과고,국제고 등 특수목적 학교들과 강남,송파,서초 등 소위 강남3구의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졌는가? 돈이 많은 부자들은 자녀에게 일찍 조기교육을 시킨다. 심지어, 모국어를 포기하고 해외로가, 외국어인 영어를 먼저 배우기도 한다. 상위 계층들은 자본을 바탕으로 어학연수,과외 등 사교육을 마구 시키지만, 하위 계층들은 자본이 없으니 상위계층의 자녀에게 계속 밀리게 된다. 상위 계층 자녀들은 넘치는 자본으로 명문학교로 진학, 학력을 바탕으로 대기업에 취직, 혹은 부모의 지위와 부를 물려받는 대물림 현상도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하위계층이 어렵게 명문대에 가도 부모의 능력,연줄로 인해 취직과 결혼,승진의 과정도 힘드니, 계층격차는 계속 굳어진다. 이러한 상황인대 명문대는 커녕 대졸도 취업안되는 판국에 고졸이 취업을 할수는 있겠는가? 만약에 대졸과 고졸이 동시에 어느 회사에 입사한다고 가정한다면, 대졸은 고졸에 비해 빠르게 승진하고 월급도 많이 받게된다. 이러하니 대졸과 고졸의 수입차는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는 것이다. 또, 우리나라의 문제점중에 하나가 대물림 현상인대 한국의 부자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대물림으로 부자가 된 경우이며 자수성가하여 부자가 된 사람은 점점 줄고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현상들을 없애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우선, 기업들의 고용방식부터 바뀌어야 한다. 학력중시가 아닌 능력중시로 말이다. 아무리 학력이 뛰어나더라도 그 분야에 능력이 없으면 없는것 보다 못하다. 하지만 학력이 아무리 좋지 않아도 그 분야에 뛰어난 능력이 있으면, 엄청난 도움이 되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기업들의 고용방식을 보자면 압도적으로 학력을 중시한다. 능력을 중시하는 기업들은 찾아보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대기업은 말할것도 없다. 정말로 학력중시가 아닌 능력중시가 된다면, 특성화고등학교(음미체 전문,기술전문)와 예체대,기술대를 무시할순 없을 것이다. 또한, 기업이 학력중시가 아닌 능력중시로 바뀐다면 대학교간의 계급(등급)도 자연히 사라지게 될것이며, 명문대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미친듯이 경쟁을 하지 않아도 될것이다. 명문대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경쟁을 하지 않아도 된다면 명문학교(국제중,고,과고,외고 등)로 진학하기 위해 경쟁하는것도 줄을것이다. 이러한 현상들이 지속된다면, 영어를 빨리 배우기 위한 조기교육도 줄을것이다. 또다른 심각한 문제인 대물림 현상을 없애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 우선,재벌들의 생각부터 바뀌어야 한다. 선진국의 대기업들을 보면, 자신의 재산을 한푼도 자녀에게 물려주지 않고, 사회에 환원하는 일이 대다수이다. 기껏해야 자녀가 대학교 졸업할때까지의 학비만 대줄 뿐이다. 이것은 우리나라와 다른 선진국의 차이점이다. 기업이 벌은 돈은 나라의 돈이므로 그 기업에 있어서 번 자신의 재산도 나라의 재산이다. 그러므로, 내 재산을 자녀에게 물려주는게 아니라, 나라에 다시 환원하는 것이다. 아마, 여러 선진국 중에서 대물림 현상이 이렇게 심각한건 우리나라 뿐일것이다. 물론, 환원하는것은 정말로 힘들고 어려운 일이지만, 그만큼 사회에 좋은 일이다. 자수성가형 부자들이 많이 만들기 위해서는 1인CEO,학생들의 의견존중,자녀의 이해 등이 필요하다. 우리는 학생들의 의견을 묵살하는 경우가 많은대, 성인의 의견만을 존중하는게 아니라, 학생들의 의견도 존중해야한다. 때로는 학생들이 정답일수도 있는것이다. 그리고, 부모들의 잘못된 생각을 고쳐야 한다. 자녀의 특성과 꿈은 묻지도,알지도 않은체 그저 남들이 하는 직업만 강요하는 그런 생각을 버리고, 자녀의 의견을 존중하여 특성과 꿈을 키워줘야한다. 그렇다면 분명히, 우리나라에도 자수성가형 부자들이 많이 생기게 될것이다. ----------------------------------------------------------------- 새벽에 적은건대 역시 이상할려나? 논술 내용중에 틀린점,이상한점,오타 등을 발견하시면 지적해 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