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6 / 6 月 모두에게 할말이 있습니다 | |||||
작성자 | 소령2†Lusid-Kirea† | 작성일 | 2011-06-04 21:18 | 조회수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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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낱 잉여 루시드 키레아가 이제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위해 내일 논산을 향해 발걸음을 옮깁니다 정말이지 수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그때는 왜 그렇게 지루했는지 하나도 이해가 되지 않네요 ㅇㅇ 붉은 마녀 사건부터 인맥 전삭크리, 길드 탈퇴크리 좀비방 대사건, 전투방, 가문, 동맹조직, 속성 수호자 등등... 솔직히 지금와서 그 일 전부 흑역사 아니냐 물으면 네, 맞다고 하죠 하지만 부끄럽다는거 그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덕분에 하나둘 모인 사람들은 모두 잊을 수 없는 인맥이 되어 지금까지 저와 함께 했었습니다. 아츠카씨부터 시작해서, 한악양반, 바드형, 렌양반, 살코스양반, 고냥이, 이안군 오블군, 마신양반, 알레처자, 낙화처자, 보컬마님, 개귀형님, 베나처자, 엘양반 하풍양반, 본노군, 필리아군, 한운양반, 취설, 다섯, 다섭 이하 다크서클 패밀리 헹즈씨, 야마군, 린양반, 취설양반, 마후유양반, 피레양반, 아이돌군, 신컨 놀부양반, 엑쥬형, 갈비군, 스컬씨, 홀릭군, 출혈양반, 두두씨, 선영군, 불도마뱀 젱크양반, 루미놀양, 립형님, 도주 안드로이드 미카일 MK-lll, 펭사장, 귀병군 향기 딸래미, 춉, 피오, 에페처자, 윤아양반, 노블군, 팬더 처자 정말 대충 집었는데도 이렇게 많다는걸 이제와서 실감합니다. 제일 보고 싶은 얼굴 아르테미스 처자를 포함해서... 2년이라는 짧고 긴시간이지만, 그만큼 절 신뢰해준 사람들에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여태까지 받아온 모든 은혜만큼 이제 2년동안의 힘든 시기를 겪고 오겠지만 모두가 제게 준 그 은혜를 담보로 살아 돌아오겠습니다 인생은 마치 자수와도 같아서, 한올한올 사람들이라는 실을 나 자신이라는 천에 꿰어 완성해나가는 과정 같다죠. 아직 반도 만들어지지않은 채로 끝낼수 없습니다. 걱정은 되겠지만 반드시 돌아올테니, 그때까지 모두 남아있길 바랍니다. 2년뒤의 그곳 그장소에서 다시 모두와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