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이스크림★ | |||||
작성자 | 대위5Paris | 작성일 | 2011-05-30 15:55 | 조회수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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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집에서 나와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복도를 걷고있었다 그런데 저어어끝 복도에서 어떤 귀여운 꼬맹이가 날보았다. 그놈은 내 손에 들려있ㄴ는 피스타치오아이스크림을 2.57초동안 지긋이 바라보더니 갑자기 뛰어왔다 그놈은 대략5살 안팎으로밖에 보이지않았기에 엘리베이터가 도착할때즈음 나에게로왔다 그놈은 그 귀엽고 커다란 눈망울로 날보더니 " 형아 그거 아이스크림이에요 ? " 하는것이였다 그놈의 눈빛이 내게는 매의눈으로밖에 보이지않았지만 나으;ㅣ 착각일수도있기에 웃으면서 " ㅇㅇ 먹고싶냐? " 했다. 그놈은 내가 놀리는걸 깨달았는지 울상을 지었지만 선두권을 가지고있는건 나였기에 다시 초롱한눈빛으로 보았다. 겱ㄱ 그놈도 양심이란게있는지 형님의 아이스크림을 달라고하지못하고 망설이고있었다. 여기서 내가 쿨하게 주지않으면 역적빨갱이가 되는건데 이 아이스크림이 무엇이냐 하면 고조선시대부터 여러사람의 혼을 녹였다는 부라x 아이스크림이다 그것도 녹차 피스타치오 나도 뻗대가있는 놈이라 그놈의 눈빛에 휘둘리지않았다. 결국 존내 쿨하게 보이기위해 후다닥 엘리베이터에 탔다. 다행히 그순간 그놈의 어머니가 그놈을 불러서 난 살수있었다 난 깨달았다. 세상엔 말없는 도둑이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