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도바는 봅니다 | |||||
작성자 | 중위2Nake | 작성일 | 2011-05-03 00:30 | 조회수 |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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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빛더미에 앉은건 옛날부터 유명한 사실임 모기지론 사태 이전부터 계속 지속된 떡밥이었으니까 실제로 미국 정부는 흑자를 낸적이 별로 없음. 지속적으로 심각한 적자엿지 그런데 어떻게 지금까지 멀쩡히 버틸수 있었을까? 그건 바로 세계 통화로 달러로 쓰이고 잇었기 때문이지. 일반적으로 각국의 조폐는 철저하게 관리돼.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가치는 떨어지니까. 하지만 미국 달러의 경우에는 그 이야기가 달라지지. 왜냐하면 일반적인 화폐와 달리 달러의 시장은 전세계로써, 얼마를 찍어내든 달러의 가치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거든. 다시말해 만원을 백장 찍어낼때와 백만장 찍어낼떄 만원의 가치는 변화하지만, 백달러짜리는 백장을 찍던 백만장을 찍던 시장에 별 영향을 주지는 못한다는거야. 그런데 미국은 실제로 큰 경제 위기에 처해있는것도 사실이긴해. 이건 미국 경제가 서브 프라임 모기지론 사태 이후로 밝혀진 문제인데, 간단하게 말하자면 미국 경제 체제가 너무 기업 중심으로 발전했다는거야. 이에 비해 무력하기 짝이없는 중-저산층 가정의 경제가 무너지고 만거지. 기초가 흔드리는 덕분에 미국 경제가, 그리고 세계 경제가 흔들리고 잇는게 현 상황이야. 그리고 도바, 중국이 세계 경제의 주축이 될거라고 말했지? 미안하지만, 이 일은 아직은 먼 미래의 일인것같아. 중국은 현 체제 하에서는 절대로 미국을 넘어설 방도가 없어. 다시말해, 중국의 현 보수적이고 사회주의적인 기업에 대한 제제는 중국 경제의 발전을 심하게 저해시키고 있어. 그래. 분명히 중국의 달러 보유고는 세계 제일의 수준에 다다랐지. 하지만 이는 달러 보유고야. 미국의 화폐인 달러를 중심으로 한 외환 보유고라고. 결국은 미국이 경제의 주축에 서있다는 사실이야. 분명 중국이 커다란 경제적 힘을 지니고는 있지만, 미국을 뛰어 넘을 일은 아직은 한참 남았어. p.s 인문과학부인게 자랑 경제학부 아닌건 안자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