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소설』13살 나에게 고민이 생겼어요 『1부』 | |||||
작성자 | 상사1내끄야까도남 | 작성일 | 2011-04-27 18:38 | 조회수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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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 가을이다. ! " " 가 을이 ? " " 역시 이울이랑 같이있네 가을이.. " " 하하하 그런가 ? " 누 구 지 ? 내가 모르느 어떤 이울이라는 이쁜 얘랑 가을이라는 얘 그렇게 못생기진 않았네.. 아 마도 제가 초딩때 얼짱인것 같네... 이뻣다는데 (제일) 근데 옆에 나놔도 빠지질 않는 걸 보니.. 이쁜편이군.. 안그런가.. ? " 가을아 이울아 ~ 올만이다.. ㅋㅁㅋ " " 야...[빠직] 엊그제 만났거든.. !? ;;; " " 아근가.. ? " 민혁이는 가을이라는 얘와 계속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난 제들이 누구냐는 눈빛으로 물었다. 민혁이는 내가 뭘 부탁하고 싶은지 아는 듯 했다. " 가을아 이울아 ㅋㅋ 이자식은 내가 아는 단짝친구 진혁이야 " 첫 만남인데... 존댓말을 써야하나,... ? 첨 보는 건데 싸1가지 없게 보이면 안되니깐... " 안녕하세요... " 가을이라는 얘는 내어깨를 툭 밀치고는 깔깔깔 웃었다. " 어차피 같은 나이인데 촌스럽게 왠 존댓말이야 ?! " 아나./.... 첫 만나는 거라 존댓말 했더니 막 비웃어.. ? 어이없네.. 이자식...,,ㅡㅡ " 민혁아 나학교 먼저 가있을게.. ~ ' " 왜에에에 ? " " 아 머 챙길게있어서... " " 챙길거 ? 야 우리처음 중딩으로 들어오는건데 뭔 챙길거냐 ? " 민혁이는 내 목을 꽉 쪼이고선 배를 잡고 웃어버린다. " ... 아나 아프다고.. " " ㅋㅋㅋㅋ ' " 이...쉐끼야!! 놔라고 아프다고오오 ~ " 내가 놔라고 햇지만.. 민혁이는 그저 웃어보이기만하였다. 저 하얀 어금니가.. 저하얀 앞니가.. 저자식에 이빨이.. 증말 미웠다.. 좀 나라고 하면 놓지 ~ " 야.. 뭐해 ? 이울아 인사안해.. ? " 소심해 보이는 여자아이이름.. 이울이 초딩얼짱이었다.. 는 얘.. 이울이.. 성이 이씨인가.. ? 근데 내가 어려워 보이나.. ? 왜 인사를 안해... ? ? ? 내 면상은 편한 면상인데... 안그런가.. ? ? " 진혁이 너 8반이지 ? " " 어... " " 너 가을이랑 같은반이야.. ~ " " 아 .,,, " 아나 저런 얘랑 같은반이되다니.. 그것보다 쟤 키가 나보다 더 커서 좀 같이있으면 안될것 같은데.. 그리고 여자라고 좀 커보이네... 아.. 근데 가까이 가면 안될얘랑 같은반이 되다니...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