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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진영은 분명히 뭔가 잘못 돌아가고 있다는걸 느낀다. | |||||
| 작성자 | 대위2커낵트 | 작성일 | 2011-04-03 23:25 | 조회수 |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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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로스트사가에서 대위 2호봉직을 맡고있는 닉네임. 커낵트. 내가 그동안 진영전을 펼치며 싸워 오고 알게 되며 느끼게 된 사실은 너무나 충격적이고 끔찍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대로 가다간 우리 반란군은 완전히 썩어버리게 될 것이다. 정부군 측과 반란군 측의 전체적인 전투력이 차이가 점 점 벌어지고 있다. 세상에, 정부군은 소령으로만 구성된 팀들이 진영을 뒤엎고 있다. 그 반면에 반란군에선 지금 특공대 조성이 되고있는지 모르겠다... 소식도 모르겠다. 그래도 반란군측에서도 소령 팀들이 있긴 하겠지, 아마도... 하지만 문제는 그게 아니다. 게임 대기장에서 정부군을 욕하고 싸돌아댕기는 말만 많고 욕설이나 퍼붙는 쓰레기들이 반란군 내부에 깁숙히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대로는 안된다... 반란군을 이대로 둬선 안된다. 정말 이렇게 두다간 쓰레기들이 난무하게 된다. 그리고 더 속이 터지는건... 기본계급이 중사급 되는 전투력의 인원들이 파다하다. 진영전의 진입 조건을 좀 바꾸던지, 어찌 해보라...아이오, 아무리 그래도 중사는 아니잖은가.... 그리고, 몇 몇 싸가지없이 욕설을 뱉는 정부군 진영 내 인간들이 나오는걸 우리가 혀를 차고 내두를 때가 아니다. 우리 반란군측에서도 같은 부류의 녀석들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아니, 어쩌면 정부군보다 더 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각 진영측에서 그런 인간들이 점 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전투에서의 예의는 좀 갖추자... 욕설이 난무하는, 그야말로 키보드워리어 전쟁터다. 말을 하지말고 전투를 하란말이다... 속이 터진다.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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