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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보는쪽이 꼴리는소설 1
작성자 소령1덤덤보 작성일 2011-03-28 21:13 조회수 15

나는 아이언나이트다.
그이름 만으로도 위대한 아이언나이트다.
그것보다도 더 위대한 아이언나이트의 정령이다.

근데 지금은 그건 내 착각에 불과하다.

내 몸값이 4800원으로 줄어들었다 제길
이세계의 주인님이 돈이 궁해져서 상향떡밥 던져주고
날 잠시 싸게 만들었다.

아이언나이트에 대해 뭣도 모르는 애들이 5처넌 던져주고
날 마구 부려먹는다.

아아, 앞번호의 아이언나이트 용병친구가 팔려나갔다.
다음은 내차례인가. 나의 주인은 누구인가...

10분후

..

한스라는 청년이 날 사러왔다.

" 잘해보자 아이언나이트 ! "

한스라는 이 초딩은 아이언나이트를 키워본 적이 없는듯하다
육성은 물론이요 경험치 0%

하여튼 새 주인이기에 나는대답했다

" 알겠습니다 주인님 "

얼마 쯤 흘렀을까. 
방제 [ 솈스 ] 라는 진영방에 들어갔다.

이윽고 검색이 시작되고 진영이 잡혔다.
상대는 한스의 수준과 비슷했다.

" 가자 아이언나이트! 저 조빱들을 물리치자! "
" 어예 "

나는 출전했다.
고층빌딩의 아름다운 풍경을 베며 전진했다.

나는 주인의 명령에따라 드랍존을 뛰어 넘어가고있었다.

" 으아앜 "



" 아 C발 "

나는 연거푸 피를 토해내며 탈골된 곳이 없는지 두드리고 다시 일어났다.
아니 이 초딩은 아이언나이트의 이동속도도 모른다는 말인가.
나는 다시 고층빌딩을 질주하며 적의 기지로 향했다.

적의기지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었다.
나의 아군 두명이 적군 세명을 맞서서 싸우고 있는것이다.

다른 주인이 말했다

" 아나 한스 조빱샊끼야 "
" ㅈㅅㅈㅅ "

나는 주인의 명을따라 상향되어 추가된 점프 3단베기를 실행에 옮겼다.
그러나 빗나가고 암습에 뒤를 빼앗겨 드랍

" 크악! "


" C발 ㅡㅡ "

C발.. 이래선 등골이 남아나지 않겠군

나는 또다시 피를 토했다.
등골이 좀 탈골된것이 느껴졌다.

포기할수 없어!
나는 다시 고층빌딩을 질주했다.

적기지로 다시가니..

" 아나 한스 저거 강퇴하죠 "
" 와 아연 죨라못쓰네 왜삿냐 장애야 "

" 아 ㅈㅅㅈ... "

나는 말을 하는사이
러닝백의 어깨댄스 공격을 맞고 나가떨어졌다

그렇게 내인생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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