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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한 소년의 이름없는 이야기 #1
작성자 이등병파란 작성일 2008-06-21 23:05 조회수 121
한 소년은 4학년때 경기도로 이사오게되.

이름이 샘모루엿던거 같은데 샘이있던 곳에 모퉁이에 지어져서 그렇게 불러졋데.

새학교라 나를 포함한 모두가 처음만나는 사이엿기에 모두 어색해햇지.

어찌어찌해서 공부잘하는 놈하고 친하게되서 같은 논술도 하게 되었지.

4학년때 난 처음으로 좋아하는 감정을 얻었어. 사랑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여자애를 좋아하게되었지.

그냥 속으로 좋아하기만 하면서 지내려했는데 친구가 내마음을 알아차린거야.

난 됫다는데도 계속 이어주겟다 라는 말을 햇지. 나는 A형이라 용기도 없을 뿐더러 여자애하고

이야기도 거의 못했지. 그 친구도 여자친구가 있어서 인지 그랬던거같아. 초등4학년에 무슨

커플 ㅋㅋ 라는 생각도 햇지만. 어리다고 감정이 없는건 아니잖아? 내가 뭘 하기도전에

그 여자애가 나에게 편지보낸거 있지. 처음으로 고백편지를 받은거지

근데 결국 답장은 못보냇어. 보내고 얼마 안되서 다시 전학을 갓기때문이지.

같은경기도지만 버스정거장 10개넘게 지나야 갈수있는곳으로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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