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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괴담
작성자 상사2메이드 작성일 2011-03-22 20:54 조회수 33
한 부부가 출산을 앞두고 산부인과를 찾았다.
산부인과 의사는 부부에게 자신이 발명한 기계로 출산의 고통을 남편에게 옮겨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개월 임신으로 고생한 아내를 보며 안타까워하던 남편은 그것에 기꺼이 응했다. 
그리고 출산 당일 의사는 남편에게 산통의 10%를 옮기는것만으로도 여태껏 경험했던 어떤것보다 심한 고통일 것이라고 설명하며 
10%로 시작했다.
잠시 후 출산이 시작되고 의사가 남편에게 물었다.


의사: "어때요? 버틸만 한가요?"


남편: "괜찮습니다."


의사: "그럼 조금 더 늘려보지요 20%."


남편: "아직 괜찮습니다."


의사: "그럼 30%..."


남편: "전혀 고통스럽지 않은걸요."


의사: "그럼 40%..."
 
결국 의사는 산통을 100%까지 남편에게 옮기고 부부는 신기하게도 남편과 아내 둘다 아무런 고통 없이 출산을 했다.
의사는 이상하다며 갸우뚱했지만 부부는 매우 기뻐하며 산부인과를 나섰다. 
그런데 그들은 집에 돌아갔을 때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
그들의 집앞에 우유배달원이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죽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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