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 서비스 이용의 중요한 정보를 안내해드립니다.

  • HOME > 
  • 커뮤니티 > 
  • 자유 게시판 > 
  • 전체

자유 게시판 - 전체

자유 게시판 상세보기
자유 한 소년의 이름없는 이야기 #프롤로그
작성자 이등병파란 작성일 2008-06-21 11:55 조회수 69
어느해 어느 한 소년이 태어낫어.

그소년은 태어나서 몸이 약햇는지 인큐베이터에서 지내야햇지.

그소년이 가족곁으로가고 첫 돌잔치때 돈을 잡앗지. 그런데 왼손이엇어.

그소년은 어릴때 되게 특이햇어. 누나가 장난감을 장난으로 뺏어가도

별다른 표정없이 묵묵히 혼자 놀고 잘울지도 않았어.

어린이집에 갈떄 그 소년은 말썽쟁이엿어.

비오는날 나가못놀게하고 비디오를 틀어줬는데 몇몇아이들과 몰레나가서 밖에서 놀기도했지.

유치원에서는 그렇게 심하지않앗어. 그냥 친구들과 적당히 어울리고 적당히 놀았지.

초등학교 처음 가서는 선생님에게 크게 혼나고 다른반으로 쫏겨나서 1교시동안 

옆반에서 의자에앉아 조용히 있었지. 그때 담임선생님이 오셔서 용서하시고 다시 반으로 돌아갔지.

1학년때 워낙 친구들이 많고 친분도좋아서 친구들은 그소년을 잘 따르고 잘 놀앗지.

아마도 3학년때 까지 그랫을거야. 3학년때 정말 3총사라 할정도로 붙어다니는 친구가있엇어.

요즘에는 베프라 하지? 하지만 그소년은 아버지 회사때문에 그 정든 학교와 평생을 지낸 동네를

벗어나서 경기도쪽으로 가게되었어. 그 한 소년의 이름없는 이야기는 이제 시작이야.
0
0
댓글을 가져오는 중입니다.
New 신규/복귀3월VIP이벤트전적정보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