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소설]Lost time gate 8 | |||||
작성자 | 소위3qw5321 | 작성일 | 2011-03-11 21:54 | 조회수 | 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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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챕터2,1#시공의 틈,그리고 서부마을 눈을 떴다. 밝은 시공의 빛이 우리 주위에 있다. 타임트리퍼를 따라 다른 시공으로 날아가는 중인가 보다. 시공을 이동하는 느낌이라.. 타임게이트를 탈때면 시공을 이동할때의 느낌같은건 생각할 세도 없이 바로 도착해서 생각해본적도 없었다. 뭐 불편하지는 않았다. [시간이 꽤 걸릴듯 하군요. 주무셔도 됩니다. 전 얼음속에서 충분히 잤습니다.] 그말을 기다렸다. 곧장 나는 잠에 빠졌다. 머리를 많이 쓴듯 하다. 피곤하다. [[마피아 시점]] 트레져녀석. 말이 끝난지 5초도 안되서 자고있어. 후. 아무튼 이걸로 그곳은 탈출이군. 엘도라도를 탐험하라니. 아직 완전히 숨겨진 위험이 사라진것도 아닌데 말이다. 정부군들은 뭘 꾸미는거야.일단 깊게 생각하지 말자. 더 피곤해지니. 나도 한숨잘까? zzz... 파지직.. ?! 무슨소리지. [일어나세요!] [[트레져 시점]] [일어나세요!] 타임트리퍼가 우리를 깨웠다. 상황설명을 시작했다. [시공이 불안정할때 우리가 들어왔나 보군요. 다른 시공과 연결된 신호가 미약해지고 있습니다. 서둘러야겠습니다. 더 지체하다간 이 공간이 무너져 내릴테니까요.] 타임게이터가 앞장서고 그뒤를 마피아중위님 그 뒤가 나. 그 뒤를 크마상사. 이렇게 따라가고 있었다. 우리를 감싸고있던 공간에 금이 보이기 시작했다. 곧이어 급속도로 붕괴된다. 엄청난 소리가 들린다. [으아아악!] 뭔가 작은 비명소리가 들렸다. 시공간이 무너지는 소리에 묻혀 잘 듣지 못했지만 나는 뒤를 돌아보았다. 크마상사가 타임트리퍼가 이끄는 텔레포트 범위를 벗어났다! 곧이어 크마상사가 우리에게 빠르게 멀어지기 시작했다. 크마 상사를 잡아주려고 나도 몸을 길게 내뻗었다. [!! 안돼요! 같이 시공의 틈으로 날아갈겁니다!] [그렇다고 버릴순 없지 않습니까!] [걱정마세요 저분은 방금전 운좋게 다른 시공으로 들어갔으니 그곳에 타임게이트가 있다면 다시 돌아올수 있을겁니다.] [저 녀석 운이 진짜 좋다면 다시 만나겠지..] 조금 더 날아가자 포탈이 보였다. [저는 여기까지 동행하겠습니다. 서둘러 들어가세요] 마피아 중위님과 나는 포탈을 통과했다. 과거에 타임게이트를 타고 와본 익숙한 풍경이 눈에 보인다. 타임트리퍼가 보이지 않는다. 아마 원례 관리하던 시공으로 돌아간듯 하다. 그런데 풍경을 바라보는 내 시선이 조금 높다..? 모든것을 아래로 내려다 보는 느낌? 서부마을에 모든것을 내려다 볼수있는 종탑이 하나 있다. 시계탑이 아닌 종탑이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 그 종탑 위에 있다..! 곧장 떨어지지 않게 몸을 낮추었다. [하아.. 왜이리 꼬일까요.] [꽈배기?] [그걸 지금 개그라고 하시나ㅇ..] 할 말을 잃었다.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서 아슬아슬하게 종탑에 기대어 앉아 계시는 마피아 중위님의 모습에 말이다. 밀어버리고 싶다. 죽지만 않는다면 말이다. 도움을 주신분:항상 감사하는 [지원군사]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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