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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슬픈이야기5
작성자 중사4쿨시크 작성일 2011-02-28 20:26 조회수 174
아버지와 아들이 있었습니다

어버지는 아들과 약속을 하나 했었습니다

아버지: **야!! 아빠랑 가위바위보해서 이기면 우리**가 사달라는거 다 사줄께

아들: 정말?

아버지: 그럼 정말이구말구

아들: 그럼 지금하기

아버지: 그러자꾸나

아들: 자 가위바위보!!

아들: 아자~~~ 내가 이겼다...내가 이겼으니까 아빠나 ***로보트사줘

아버지: 그래 

아들: 아빠! 우리 또하자

아버지: 그래 우리**이 가지구 싶은게 많나 보구나

아들: 응 아직도 이 만큼이나 많은데

아들이 또 이겼다

피자를 먹었다

그리고 또 아들이 이겼다

그리고 또

좋아하는 아들을 보는 아버지의 눈에선 눈물이 흐른다..

일부러 져준것이다

아들은 주먹밖에 낼 줄 모른다

아니 내고 싶어도 못낸다

손가락이 없기 때문에

아버지는 아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만족한다

먼 훗날에두 아들의 저런 모습을 보고 싶어하면서

자기가 바위밖에 낼줄 모르는 것을 생각할 줄 알게되는 날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아버지는 계속해서 져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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